옛날에 시골에 사신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병아리 모이도 주고, 또 손자들의 재롱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어 옹고집이랄까? 고집 때문에 못 살겠다고 며느리가 구박을 해옵니다. 옹고집이 아니면 정말 괜찮은데..
하루는 이런 일이 발생한 거에요.
며느리가 떡을 사왔데요.
그런데 그 떡을 못 먹게 떡 속에는 그 옹고집을 죽이는 고물이 있잖아요.
손자가 그 떡을 보더니 할머니가 잡수토록 말랑거리게 만들어
할머니가 먹었습니다.
그 떡이 무슨 떡인지 할머니를 화를 내었지요.
“이놈아 내가 죽을 여고 떡을 사와”
할머니가 옹고집 때문에 못살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떡을 싸왔습니다.
“에이고 나쁜 놈아 나를 죽여~”
그러자 손자가 말
“할머니 저 떡에 고물이 있잖아요. 그건 맛있는 사탕이에요”
그 애기를 들은 할머니를 옹고집을 버리고 가족과 함께 알뜰하게 살아답니다.
1년이 다 지나 가세요.
잊고 싶은 생각 다 잊어버리고, 추억을 남기고 멋진 2018년을 계획해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