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래 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데 사는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살면서 배풀고
살다가 편안이 간다면 오복중에 하나인 고종명이며 영어로 웰다잉 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남는 사람 사람은 누구나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갑니다 처음에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며 영원할 것처럼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끝까지 함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형편이 좋을 때는 사람이 모입니다 잘될 때는 응원하는 말이 넘칩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찾아오면 조용히 멀어지는 발걸음도 함께 늘어납니다.
그래서 끝까지 남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끝까지 남는 사람은
화려한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용히 곁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내가 무너질 때 떠나지 않는 사람 내가 부족해도 실망보다 이해를 선택하는 사람
내가 아무것도 아닐 때도 여전히 함께해 주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끝까지 남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보다 먼저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마음 이익이 없어도 떠나지 않는 관계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는 진심 그것이 사람을 남게 하고 관계를 지키는 힘입니다.
결국 인생의 마지막에 남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몇사람입니다.
그리고 더 깊이 보면 그 몇 사람 속에 내가 포함되어 있는지가 진짜 중요한 질문입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끝까지 남는 사람인가 그 질문 앞에 서는 순간 우리의 관계는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끝까지 남는 사람은 조건이 아니라 사랑으로 남습니다.
끝까지 남는 사람은 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