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밀양(密陽) 임씨

直而不肆 光而不燿(직이불사 광이불요)

작성자임경수(밀양관 종손)|작성시간25.03.14|조회수151 목록 댓글 0

<곧을(直) 뿐 방자하지(肆) 않고, 

세상을 비출(光) 뿐 요란하게 빛나지(燿) 

않는다>라는 뜻으로, 진리를 깨달은 자는 

사람의 생명이 티끌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곧게 살되 남에게 

방자하게 굴지 않고, 남에게 빛을 주되

스스로 빛나 보이려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출전>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제58장

 

-直 곧을 직/而 말 이을 이/不 아닐 불(부)/

 肆 방자할 사/光 빛 광/燿 빛날 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