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경연, '국제곡물 관측 6월호'서 2분기 전망치 분석
# 환율 및 옥수수·대두박 단가 상승으로 수입단가 6.1%↑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비료 가격 강세와 물류비 상승 영향으로 2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이 1분기 대비 7.5%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옥수수, 대두박 등의 단가 상승 영향으로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또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매달 발간하는 '국제곡물 관측 6월호'에서는 5월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3.8% 상승한 12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상승한 수치다.
농경연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더불어 농산물 구매 합의가 기대되고, 미국의 겨울철 밀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되어 국제곡물 선물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분기 대비 7.5% 상승한 121.8로 추정됐다. 비료 가격 강세와 물류비 상승으로 지난 관측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로 나타났다. 3분기 선물가격지수는 여름철 엘니뇨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곡물 생산국들의 작황의 예측이 어려워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도 대미환율의 상승(6.1%↑)과 옥수수, 대두박 단가가 오르면서 영향을 받았다. 2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135.4로 1분기(127.6) 대비 6.1%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 또한 연초부터 이어진 국제곡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한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