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찬양 학교 선교와 장애인 선교를 함께 동역하던 어느 집사님은 사촌 동생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수술을 위해 3주 휴가까지 받은 사건을 보며 나는 엄청 감동하였다.
지미 카터 대통령이 임직시에도 주일학교 교사를 계속 한 사실에 그렇게 칭찬하며 감동 받으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구유에 나신 겸손과 나 위해 죽으신 사건과 사랑에는 왜 감동을 덜 받는지.
내가 타던 차가 연세가 좀 들어 고장이 잘 나서 새 차를 구입하려 할 때 큰 딸이 자기가 2년 정도 타던 뚜껑 열리는 스포츠 카를 공짜로 주었을 때 내가 돈을 얼마라도 주겠다고 하는데 부모님께 받은 것을 따져보면 이까짓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한다.
나는 너무 감격했고 주님께서 잘 키워 주신 것 감사하였다.
잠시 후에 주님이 말씀 하신다. “야, 몇 만불 짜리 받은 것은 그렇게 감동하면서 내가 네게 준 그 많은 것들에 대한 감사는 행방불명이니? 난 내 목숨도 줬는데.”
이전에도 감사는 해 왔으나 이 후론 정말 작은 것 하나까지, 범사에 감사하는 법을 실천하고있다.
신실하신 주님은 딸에게 훨씬 더 비싼 차를 남편을 통해 생일 선물로 주셨다. 부모님께 효도하면 주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내가 자존심 몹시 상한일이 있었을 때 참기가 너무 어려워 그 무거운 짐을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십자가를 붙들지 못 했을 때 신실하신 주님은 내게 가장 가까이 다가와 십자가 위에서 벌거벗은 모습으로 달려 계실 적의 모습을 보여 주시며 “행정아, 너무 힘드니? 나는 너보다 조금 더 쫀심 상한 적이 있었지.” 라고 하신다.
나는 너무 부끄러워 “주님, 너무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하나님이신 가장 고귀하신 분이 가장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시고도 우리를 위해 참으셔야만 했나요.”
자존심이 몹시 상했을 적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달려 계실 때의 상황을 상기하며 잊어 버리기를 원한다.
나보다 몇 천배 존귀하시고 송축 받으셔야 할 분이 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그렇게 하셨어야만 했다면 내가 뭔데.
하나님이 사형 선고 면제해 주셔서 그렇지, 아니었다면 사형 당했으니 나는 시체다.
시체는 흥분 할 수도 없으며, 내가 시체라는 진리를 깨달으니 이 세상에 그 아무리 큰 고통도, 어려움도 아무 것도 아니다.
시체는 감정도 없고 화도 낼수 없으니까.
연속극 대조영에서 사랑하는 사이인 ‘금란’과 ‘걸사비우’ 장군이 나오는데 금란이 부상을 당하고 난 후 당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금란이 걸사비우에게 자기를 업고 뛰어 가 달라고 부탁한다.
그 때 당나라 군사들이 화살을 쏘아 퍼붓는데 모든 화살이 금란의 등에 와서 박히고 걸사비우는 아무것도 모른채 엎고 뛰다가 이상하여 시체가 된 금란을 본 후에 통곡을 하는 장면을 보며 내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하다.
예수님께서 날 살리려고 화살의 등받이가 되어 나 대신 죽으시고 나를 살린 것이다.
나의 화살받이 되신 그 분께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리며 나도 사랑하는 그 누구를 위한 화살받이가 되는 멋진 삶을 살고 싶다.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Cover by Haing Kim (김행정)
https://www.youtube.com/watch?v=7J6RBu4H-qE&list=PLT29fJoC1z2V7o7WIjeQkep_yLe5rfFx1&index=3
You raise me up & 머나먼 고향 - Cover By Haing Kim (김행정)
https://www.youtube.com/watch?v=u3D5cuTha7E&list=PLT29fJoC1z2WFIASokBxqIqcMSJbmV0JX&index=13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시인수필가 여령 이정혜 작성시간 22.12.18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Haing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01 귀하신 분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인생의 길 골목골목 마다 굽이굽이마다 주님이 동행하심을 믿고 기도로 응원합니다.
서로 기도하며 응원하며 자랑스런 주님의 자녀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게 장수하시며 늘 주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생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Haing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01 귀하신 분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인생의 길 골목골목 마다 굽이굽이마다 주님이 동행하심을 믿고 기도로 응원합니다.
서로 기도하며 응원하며 자랑스런 주님의 자녀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게 장수하시며 늘 주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생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