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3대 성자는
공자, 맹자, 장자가 아닌
보자, 놀자, 쉬자라고 합니다.
첫 번째는 ‘보자’ 입니다.
누군가
보고 싶은 사람이 있고,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면
잘 사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는 ‘놀자’ 입니다.
같이 놀 사람이 없으면
행복도 멀어집니다.
같이 놀지 않으면
자꾸 멀어집니다.
놀자는 친구가 없으면
외롭습니다.
세 번째는 ‘쉬자’입니다.
같이 놀 친구도 좋지만,
같이 쉴 친구는
더 좋은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부담이 없는 사람이
같이 쉴 친구입니다.
오늘은
보자. 놀자. 쉬자.
3대 성자가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英雄豪傑)
절세가인(絶世佳人)도
세월 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 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
되시길을 기원합니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 앞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와요.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10년
아차 하면 5년
까딱하면 순간(瞬間)
우리 앞에 남은 세월입니다.
출처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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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인수필가 여령 이정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23 이신디목사님
항상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작성자시인수필가 여령 이정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2.23 언제나 만복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