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감사하는 삶
불행을 인생 반전의 발판으로 삼아라.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결점은 쉽게 용서하지만 타인에 관해서는 그러지 않는다.
이런 심리적 작용은 습관적으로 남을 원망하게 만든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진다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라고 자문해 보자.
스스로 자기 결점을 찾지 못했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해도 좋다.
결점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바로 고치자.
“하늘이 장차 누군가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먼저 그 마음과 뜻을 흔들고, 그 몸을 흔들게 하고,
그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을 곤궁하게 하여서 일마다 어지럽힌다.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기고 참을성을 길러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일을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맹자>에 나오는 말이다.
아무리 가난하고 순탄치 못한 운명을 타고났어도 원망할 필요가 없다.
시련은 나를 강하게 단련시켜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 주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독일 본의 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소년이 있었다.
아버지는 궁정 가수였지만 무능력한 술주정뱅이였다.
소년은 어릴 때부터 음악에 소질을 보였고,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음악 신동이 되어
큰돈을 벌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혹독히 연습시켰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 폭력적인 아버지,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실력으로 소년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더욱이 운명은 그의 귀를 멀게 함으로써 다시 한번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청력을 잃은 음악가의 삶이란 절망밖에 없었다.
더 이상 음악을 듣지 못하게 된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에 휩싸였지만 이내 난관을 극복하겠노라 마음먹었다.
“나는 절대 운명에 굴복하지 않을 거야.”
그는 마침내 따뜻한 느낌의 <교향곡 제2번>을 작곡해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베토벤이다.
그는 평생 혹독한 운명과 싸워야 했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았고 후세에 길이 빛날 음악을 만들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온갖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다.
이때 불필요한 걱정이나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 성숙한 태도로 운명과 정면으로 맞서 싸워야
비로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역경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인생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사물을 대할 때도 부정적인 면을 보는 이가 있고, 긍정적인 면을 보는 이가 있다.
물이 반쯤 든 병을 보고 누구는
“물이 반이나 남았어” 하며 기뻐하고, 누구는 “물이 반밖에 없잖아” 하며 절망한다.
긍정적인 암시는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가져온다.
세상 만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시련이 닥치면 자책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걸자.
“내 인생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고, 아무리 힘든 역경도 극복해낼 수 있다!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좋은 글 중에서-----
무더위와 코로나를 극복하는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