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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작성자산수호|작성시간23.03.30|조회수884 목록 댓글 4

<새봄>

망울진 진달래는
첫눈 뜨기 힘들어도

물오른 실버들은
사랑 찾아 기웃하고

참새떼 기상 소리에
푸진 아침 열린다.

후미진 그늘마다
잔설이 갈 곳 없고

봇물은 햇살 젖어
아롱다롱 타오르면

종다리 하늘 치솟아
이른 봄을 알린다.

글/후당 전보규/後塘 田普奎

※ 만물이 소생하는 봄맞이가 한창임을 그리고 싶은 마음으로 읊은 작품이다.

ㅡ 옮겨온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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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신디목사 | 작성시간 23.03.3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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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30 이신디목사 님
    따뜻한 봄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신비, | 작성시간 23.03.30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30 신비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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