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의 노래'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 정연복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랑님 작성시간 23.08.10 고맙습니다 💜 💗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0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희망 작성시간 23.08.11 말복지나니 더위가 가라앉았어요
고운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6 희망 님
감사합니다
고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