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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의 노래

작성자산수호|작성시간23.08.10|조회수758 목록 댓글 6

말복의 노래'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 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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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0 이신디목사 님
    태풍 피해업도록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사랑님 | 작성시간 23.08.10 고맙습니다 💜 💗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0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희망 | 작성시간 23.08.11 말복지나니 더위가 가라앉았어요
    고운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6 희망 님
    감사합니다
    고운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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