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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障없이 가는 세월(歲月)

작성자산수호|작성시간23.09.16|조회수797 목록 댓글 2

故障없이 가는 세월(歲月)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時間)이란
歲月은 내 人生을 데리고

뒤도 안 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 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歲月이 고장(故障)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歲月이 꿈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歲月은 없더라

歲月은
故障없이 잘도 가는데..
歲月따라 가는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故障이 나는걸까?

흐르는 歲月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人生 데리고 흘러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故障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慾心)그리고 아집(俄執)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歲月 속에 띄어 보내고..
歲月따라 흘러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오늘.

벌써 여름이
우리 곁에 거의 다 온 것 같지만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산능성이 양지(陽地)쪽으로
희망(希望)싣고 꿈을 담아

활짝 웃으며 달려 오는
여름의 발자국 소리를..
여름엔
꿈.希望 꼭 잡으세요

그리고는
꼭 모두 이루세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幸福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니까요!

ㅡ옮겨왔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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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신디목사 | 작성시간 23.09.16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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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6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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