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달력한장
색 바랜
달력 한장
마지막 잎새처럼
冬風에 흔들리지만
세월의
바람 앞에
등불같은 인생
탈 없이 건강하고
무사함에 감사하자
살면서
하루하루
사는 날까지
오늘보다 내일은
더 푸른 행복을 찿자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을 벗 삼아
알찬 마무리를 통해
따뜻한 한해를 보내요
詩/표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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