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여!!
희망으로 오소서!!
여산 이 정혜
어느듯
한해도 마지막 날에
이르러 하늘의 별이
되려고 합니다
떠나보낼
세월의 언저리는
아쉬움으로 범벅이
되지만 언제나 희망을
선물하고 가지오
그러한 잠시
새날은 밝아 오고
온갖 소망의 꿈들은
앞다투어 피어나고
지기를 거듭하지만
꿈은 하늘의 샛별처럼
늘 빛나는 희망이 됩니다
회개의 눈물이 가장
아름다운 12월 마지막날
새 하얀 소망의 편지를
씁니다
아,찬란히 떠 오를
청룡의 빛을 품은 갑진년
새해여!!
두손 모아 기도하오니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순 없어도
부디 함께 가게 하소서
하루바삐 전쟁도 멈추게
하시고 특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주셔서 안정된 국정운영의
기틀을세워주시고 침체된
경제도 회복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오천만의 노래가
한 목소리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부디 희망으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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