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봄날
아직은
차가운 3월
눈부신 청명
흙밑에 엉겨 있는
생명들의
연록빛 꼬물거림이
다 어려
비칠 것 같다
그 청명을
내다본다
헐레벌떡
집 한 채를겨우 짓고
혹은 그나마 못 짓고
죽을 내가.~~~!
詩/전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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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봄날
아직은
차가운 3월
눈부신 청명
흙밑에 엉겨 있는
생명들의
연록빛 꼬물거림이
다 어려
비칠 것 같다
그 청명을
내다본다
헐레벌떡
집 한 채를겨우 짓고
혹은 그나마 못 짓고
죽을 내가.~~~!
詩/전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