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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

작성자산수호|작성시간24.03.17|조회수472 목록 댓글 4

그믐달

달이
팽이 나무에 걸렸다

어머니 가슴에
내가 걸렸다

내 그리운 山 번지
따오기 날아가고

세상의
모든 달들 못 본 척

어머니
검게 탄 속으로 흘러갔다

달아 달아 가슴 닳아
만월의 채 반도 못 산

달무리  진 어머니

詩/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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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비, | 작성시간 24.03.17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7 신비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작성자이신디목사 | 작성시간 24.03.1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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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7 이신디목사 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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