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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매화를 읊다

작성자산수호|작성시간24.03.31|조회수819 목록 댓글 6

도산에서 달밤에 매화를 읊다

 홀로 창가에 기대니 밤 기운이 차가운데

매화나무 가지 끝에 둥근 달이 떠오르네

부르지 않아도 구태여 산들바람 불어오니

맑은 향기 저절로 집안에 가득 하다.

               --이황(李滉)--
~~~~~
뜰을 거니니 달이 사람 따라오고

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배회했네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남을 잊었더니

매화향 옷에 가득 달그림자는 몸에 가득
~~~~~
퇴계 이황은 1501년 경북 안동에서 좌찬성 이식(李埴)의 7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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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감사합니다
    휴일 잘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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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신디목사 | 작성시간 24.03.31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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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감사합니다
    휴일 잘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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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남 진희 임마누엘 cafe | 작성시간 24.03.3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산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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