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思怨 /상사원
사랑이 한이 되다
사람들은
바닷물이 깊다하지만
내 그리움의
절반도 되지 않아요.
바닷물은
그래도 끝이 있지만
내 그리움은
아득하여 끝이 없답니다.
거문고 들고
주루에 올라보니
누각은 비어있고
달빛만 휘황하네
그리움의 노래를
홀로 타노라니
거문고 줄과 애간장이
한순간에 끊어집니다.
글/李冶: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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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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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인수필가 여령 이정혜 작성시간 24.04.08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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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비, 작성시간 24.04.08 우와!!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