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286號 포토 時事 News ☆
西 紀 2023 年 07 月 11日 火曜日
檀 記 4356 年 05 月 24日 庚午日
compilation : 시나브로 李 福日 (鎔吉)
https://cafe.dame.net/bilee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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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초복(初伏) ☆♣
1년 중에 가장 더운 기간을 삼복(三伏)이라고 한다. 오늘(11일)이 삼복 중 첫째 복날이다. 여름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삼복은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초복과 중복은 10일 간격으로, 중복과 말복은 20일 간격으로 온다
▶올해 초복은 예년에 비해 5일 정도 빨리 왔다. 그럼에도 이상기후 탓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무덥다. 장맛비에 다소 더위가 식었다 하나 연일 폭염이다. 게다가 장마까지 덮친 탓인지 날씨 마저 흐리고, 우중충하며, 습하다. 습도가 매우 높은데다가 무더위까지 겹치니 불쾌지수도 매우 높다. 올해에도 서민들이 삼복 더위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을 것
▶복날이 되면 우리의 선조들은 무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냈다. 부채를 만들어 부치거나, 죽부인을 안고 잠을 잤고, 삼베옷을 입거나, 목욕을 하며 무더위를 견뎌냈다. 그리고 개장국이나 삼계탕, 장어 등 보양식을 먹었다. 복날 더위에 친자연하며, 육류나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지친 몸을 보양함으로써 더위를 물리쳤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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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林 進天형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 합니다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병입니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가난합니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에 있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내 삶의
고마움을 느낄 때도 아주 많습니다.
산길을 지나다가 무심히 피어 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할수 있습니다.
또 다정한 친구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전화 한 통화를 통해서도
나는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많은 데 있지 않습니다. |
서울신문
“저는 간호사였어요” 그는 왜 스위스서 죽음을 준비하나
“저는 간호사였어요. 내과 병동에서 일할 때 마약성 진통제로도 통증을 조절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말기암 환자들을 자주 봤어요. 그랬던 제가 환자가 되고 보니 한국에서 죽는 게 두렵더라고요.”
이소연(41·가명)씨는 13년째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싸우고 있다. 2021년 11월 갑작스레 암 수치가 증가했을 때 디그니타스 가입을 결심했다. 치료제가 듣지 않는 급성기나 말기가 되면 스위스로 가 조력사망하기 위해서다.
“병원이 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환자가 빨리 죽여 달라고 할 만큼 고통을 호소해도 병원에서는 환자의 의식이 떨어질까 봐 진통제를 쓰는 데 한계가 있어요. 아무리 통증 조절을 해 줘도 환자가 아픔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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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추미애 광진을 복귀설에… ‘현역’ 고민정 “누가 오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잇달아 추 전 장관을 의식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추 전 장관이 친명(친이재명)계를 자처하며 정치적 재기를 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공천을 앞두고 신경전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 최고위원은 10일 한 라디오에서 추 전 장관의 광진을 공천 신청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높게 보지 않는다”며 “(추 전 장관은) 당의 원로로 민주당이 어떻게 해야 이기는 전략을 펼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 전 장관은) 당대표를 하셨기 때문에 선수들을 어디에 어떻게 배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전국판 그림을 그리는 것에 익숙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고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어떤 선수가 (광진을에) 올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승리 전략을 짜는 데 여념이 없기 때문에 누가 오든 상관이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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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폐페트병값 2년새 74% 껑충… 청년도 노인도 ‘페테크’
서울 종로구의 한 기업에 근무하는 맹준영 씨(36)는 최근 ‘페테크(페트병+재테크)’에 재미를 들였다. 매일 물을 5L 가까이 마시는 맹 씨는 페트병 생수를 6, 7병씩 구입한다. 다 쓴 병을 버릴 때면 죄책감도 들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회사에 폐플라스틱 회수 기계가 생겼다. 플라스틱 회수 기계에 투명한 페트병을 넣으면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원’의 현금성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2000원 이상 쌓이면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페트병으로 탄생하기 위한 재생원료 공장으로 향한다. 맹 씨는 이 회수 기계를 애용하며 포인트도 적립하고 있다. 맹 씨가 올해 1월부터 쌓은 포인트는 4500점이다. 페트병 450개에 이르는 양이다. 그는 “물론 큰돈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듯 포인트를 적립하면 친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니 그냥 버리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며 “회사의 다른 직원들도 ‘땅 판다고 100원 나오느냐’며 많이들 참여한다”고 말했다.
페테크’가 가능해진 것은 재생플라스틱 수요가 급증하며 석유·화학업계 등 기업들이 폐플라스틱 시장에 뛰어들자 페트병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환경부 환경통계정보에 따르면 생수병 등을 압축해 얻는 압축 페트(PET)의 지난달 국내 평균 가격은 ㎏당 505.6원이다. 1년 전(㎏당 371.9원)에 비해 36%, 2년 전(kg당 291.3원)에 비해서는 7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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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선관위원장은 위법 수당… 직원은 공짜로 해외여행
2017년 12월 시군구(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 직원 A 씨는 같은 지역 선관위원 8명과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A 씨는 위원들로부터 항공권과 숙박비 전액에 해당하는 여행 경비 명목으로 약 150만 원을 받았다. ‘공짜 여행’을 다녀온 셈. 이듬해인 2018년 다른 지역 선관위 사무처 직원 B 씨는 4박 5일 베트남 호찌민 여행을 다녀오면서 같은 지역 선관위 위원 5명으로부터 경비 약 149만 원을 받았다.
[선관위 도덕적 해이] 비상임 지역선관위원들에 준 수당 지역선관위 직원들 ‘사금고 둔갑’ 감사원 “금품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시군구(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 직원 A 씨는 2019년 9월 추석을 앞두고 같은 지역 선관위원들로부터 ‘명절 격려금’ 100만 원을 받았다. A 씨는 이 돈을 사무처 다른 직원 9명에게도 10만 원씩 나눠 줬다. 잘한일 이정도 금품은 개인이 입에 털어넣은게 아니넹... 곽상도,박영수는 50억을 쿠울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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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비밀이었는데.."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위트 있는 간접 해명 [스타이슈]
가수 임영웅이 걸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유쾌하게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영웅, 소유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10일 소유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며 "임영웅 님과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며 "사실 여러분께 숨기고 있었는데, 제 옆에 계신 분을 방송을 통해 소개해 드릴까 한다. 비밀이었는데,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임영웅은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는 열애설로 놀랐을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제주도에 동행한 사람을 공개하며 간접 해명에 나섰다.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일단락시킨 임영웅의 위트가 돋보이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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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백지화를 둘러싼 여야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서로가 가짜뉴스를 퍼뜨린다고 주장하며 날선 발언을 주고 받았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사업 백지화 선언에 야당은 후안무치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라고 했습니다.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납니다. 이들은 일본 국회 앞에서 오염수 투기 저지 집회를 열고, 국제원자력기구 일본지사 등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폭포비’ 주의보… 수도권 등 최대 100㎜ 예상 → 전국에서 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전망. 장마비 당분간 계속 전망.(국민 외)
★의외의 발암물질 → ▷1군 술, 햇빛 ▷2A군 튀김, 65도 이상 뜨거운 물, 음료 ▷2B군 알로에베라 고사리, 스마트폰. 아스파탐(예정) ▷그룹3 카페인, 사카린...(중앙선데이)▼
★이강인, 프랑스 PSG 입단 → 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뛴다. 언론, 이적료 314억원, 연봉 57억 추정. 기존 소속팀에서 받던 것 8배. PSG는 1970년 창단, 최근 11년 동안 프랑스 리그에서 9번 우승했고 2011년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됐다.(동아 외)
★급속충전료 ㎾h당 400원 육박... 전기차 경제성 논란 점화 → 전기차 확산세 주춤. 전기화물차. 택시 등 내연차와 큰 차이 없어. 독일에선 지난해 9월 폭염 땐 휘발유차와 연료비 역전도. 충전소, 충전시간 고려하면 전기차 살 이유 없다... 1년 사이 전기차 중고가 21% 하락, 같은 기간 휘발유는 -2.9%, 하이브리드는 -2.6%에 그쳐.(중앙선데이)
★ ‘고령화 사회’ 다음은 ‘다사사회(多死社會) → 고령화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회를 말한다. 일본의 사망자 수는 1989년과 비교해 2배, 20년 전보다 50% 증가... 화장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10여년 전 이 말 처음 등장, 지난달 NHK의 보도를 계기로 새삼 주목...(중앙선데이)
★인구절벽에... ‘상비군 50만’ 목표 삭제 →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서 ‘상비병력 50만명’을 목표로 병력을 감축한다고 규정했지만 이를 ‘가용자원을 고려하여 안보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로 수정하기로.(세계)
★ ‘오염수, 해상 방류 외 다른 대안이 없었나’ → ‘그동안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방안을 제외하면 현실적인 선택지는 ’증기 방류‘와 ’해상 방류‘ 두 가지의 옵션이 있었다. 그런데 증기 방출은 비로 퍼져 오히려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었다’. IAEA 사무총장 인터뷰.(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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