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잊고 계시고 알았더라도 기억하시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경향신문사에서 사진기자로 있었을 때 몇 번(당시 사무실이 맞은 편이라서) 만났었고, 2004년인가 제가 굿데이 신문사에 근무할 때는 스튜디오에서 인터뷰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쉽게 그때 명함도 받아 놓지 못해서 연락처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 어떤분에게서 모델좀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서야 생각이 나서 인터넷 이곳저곳 뒤져서 여기를 찾았습니다.
참, 저는 굿데이 신문사 폐간 후에 통신사에서 또 사진부장으로 근무를 하다가 올 초 퇴직을 하고 지금은 서울 구의동에 프로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와 입시생과 학생들, 직장인들을 가르치는 작은 작업실을 오픈해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오픈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사진을 하는 분들도 많고 그림을 그리는 분들도 많아서 저는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할것 같지만...
혹, 기억나시면 잊지 않고 연락이라도 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일 앞으로도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옛날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애플포토 남주환 02-458-7868 011-9362-5504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