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O는 Dynamic Positioning Operator의 약자이다.
DP system은 선박의 움직임 모두를 전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예를들면 선박을 Auto Position, Auto Track, Follow Target, Auto Heading, Auto Pilot 등의 mode로 정밀하게 조종할 수 있는 자동 제어 기능이다.
이를 위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와 정밀한 조작이 가능한 추진 장치 등이 필요하다.
위치 오차는 통상 0.1미터 까지 조작이 가능하고, 이러한 정밀한 조종성능을 위하여 추진장치는 고성능의 복수의 전기 구동식 CPP thruster와 CPP azimuth propeller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야 한다.
이러한 선박들은 주로 offshore에서 유전, 광물자원 탐사 및 제 해양 공사 등에 사용되며, 최근에는 적극적인 심해 유전 개발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DP는 redundancy 개념에 따라 DP1, DP2 및 DP3로 구분되는데, 작업의 성질 및 작업 구역의 위험도에 따라 각 offshore 지역에서는 해당 DP class를 지정하고 있다.
DPO의 경험과 능력은 offshore 작업의 성과를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연료소모량 및 효율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DPO의 DP 시스템에 대한 정통한 이해와 경력의 검증이 반드시 요구되는데, 아래와 같은 소정의 자격 취득 과정이 있다.
1. DP induction/basic 교육 수료
2. 30일 이상 DP 선박 실습 (DP 유자격 선장 검증)
3. DP advance/simulation 교육 수료
4. 6개월 이상 DP 선박 실습 (DP 유자격 선장 검증)
5. The Nautical Institute(런던)에 교육 및 실습 검증 자료 제출
6. 검증후 해당 DPO certificate 발급
Certificate의 종류 : DP1 : Limited / DP2&3 : Unlimited
증서는 년번으로 발급되며 2008년 6월 현재 전세계를 통털어 대략 7,700번 까지 발급되었음.
* 교육 관련 상세는 The Nautical Institute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Kongsberg 등 DP 장비 제작사 홈피에서는 교육 일정, 장소,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DP선박이 거의 전무하며, 현재까지 공인된 자격증 소지자도 거의 전무하나, 향후 offshore 수요를 감안하면 우리나라 항해사들에게도 제한 없는 진출의 기회가 열려 있고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망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동 자격은 국제 공인 자격으로 현재까지는 외국 현지회사를 통한 취업만이 가능하므로 의사소통 능력, 특히 영어의 실무 구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DPO는 총 경력과 각종 해저작업의 숙련도에 따라 JDPO, DPO 및 SDPO로 구분되는데, SDPO는 대략 순수 DP watch time 5,000 시간 이상인 자를 의미한다.
Offshore에서의 승선 근무는 평균 6주 승선, 6주 휴가 rotation으로 운영되며 급여 등 대우 수준도 상기 경력에 따라 결정된다.
급여는 통상 daily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은데, 승선중, 여행기간 및 회사에서 지정한 교육 및 출장기간에만 적용된다.
Daily rate는 선박의 종류와 선주에 따라 그 차이가 많은데, 평균 수준으로 볼 수 있는 cable/pipe layer 또는 accommodation 선박의 경우 통상 DP면허 취득 직후 daily 400 US$ 내외, 경력 2년차 이상 500$ 내외, SDPO(일항사급) 700$ 내외, 선장급 900불 내외 + incentive 정도 가능하다. 자항식 FPSO, 드릴쉽 또는 DSV의 경우에는 이보다 상회하는 것이 일반이다.
요즘에는 offshore에서 보조 선박이라고 할 수 있는 AHTS, PSV 등에도 DP 시스템이 장착되는 추세로, 이를 통한 DP 실습의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기타 내용은 차근 차근 첨언하도록 하겠습니다.
SDPO 7640
Capt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