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남종 열사가 모셔저 있는 장례식장 입니다. 형과 장례 절차를 논의중 입니다 pic.twitter.com/ZxopwVGeaV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열사(烈士)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저항하다가 의롭게 죽은 사람으로 주로 맨몸으로 싸우다 죽은 분을 말합니다.
혹은 직접적인 행동 대신 강력한 항의의 뜻을 자결로서 굳은 의지를 드러낸 분을 칭합니다.
'열사'는 '절의를 굳게 지켜 이해에 동하지 아니하고 위엄으로 굴하게 할 수 없는 선비',
또는 '물질상의 이해나 권력에 대해서도 굴하지 않고 절의를 굳게 지키는 사람'으로
공을 이루지 못한 사람(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입니다.
예) 이준 열사, 유관순 열사 / 이준 열사, 황현 열사
(1) 유관순 열사 : 3.1 운동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나 독립은 이루지 못하였음.
(2) 이봉창 열사 : 일본왕 행차에 폭탄을 던졌으나 폭탄이 터지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함.
(3) 이준 열사 : 헤이그 특사 파견에서 일본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국함.
2014년 갑오년은 안타깝지만 심각한 내우외환의 해로 첫 날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첫해 첫날은 한많은 한 목숨이 생을 거두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희망없는 삶을 고생스럽게 살다가 스스로 목숨을 져버려야 했던
고 이 남종 열사께서 우리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박살내는 이 정통성없는
허위사기정권과 다시 나가서 힘껏 싸우라는 박근혜사퇴, 특검요구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스스로의 몸을 산화하셨습니다.
목숨을 버리면서 지키고 싶었던 그분의 높은 뜻이 헛되지 않아야겠고
우리 개개인의 삶의 허물어짐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결기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으로는 공기업의 사유화로 국민의 기초적인 삶의 환경들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밖으로는 한미일 삼각동맹으로 인해 한반도가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갑오년은 대한민국이 살아남느냐, 아니면 강대국의 희생물로 사라지느냐라는
민족의 생사가 결정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시 한번 똘똘 뭉쳐서 부정정권을 끌어내리고 외세의 침략을 막아야 겠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두 눈 시퍼렇게 떠고 나라와 국민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정치인과 정부에 대한
감시를 늦추지 말아야 겠지요.
정치참여는 포기해서는 안될 당당한 국민의 권리이자 몫입니다.
헌법이 보장한 집회 시위로 국난을 헤쳐 나갑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는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는 드루킹의 자료창고님 글입니다.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글이 길어서 서두부분만 올렸습니다. 드루킹의 자료창고님의 글 전문을 읽으시려면
아래에 드로킹의 자료창고님 블로그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지혜가 모여서 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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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일주일전에 올려드렸던 '한일군사협정을 막아야 한다'라는 글의 후속편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druking.com/50185602841 - 한일 군사협정을 막아야 한다 (2013.12.24)
글을 올린뒤에 한일간 외교관계가 급하게 움직인탓에 보충설명을 해 드릴 필요도 있을 듯하고 좀더 폭넓은 시각에서 동아시아의 판세를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1. 드루킹의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이유
여러분이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이유가 나름대로 있으시겠지만, 저는 여러분이 한국언론에 보도된 이야기같은 것을 읽고 똑같은 내용을 보기 위해서 여기 오시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행간을 읽는 의미의 글을 보기 위해서 오신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기본으로 글을 써서 올려드리고 있고 다른데서 볼 수 있는 글이라면 굳이 올리지 않습니다.
MB정권5년, 그리고 박근혜정권1년동안 이미 언론은 제기능을 상실하고 진실을 보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서인데, 이미 지난 대선 SNS를 통한 수천만건이상의 조작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