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파업 청소노동자 상대
‘대자보 1건당 100만원’ 폭탄 배상 신청
법원에 간접 강제 신청 내…“점거 농성으로 학교에 손해”
노동자들 “총장 면담 등 약속 어긴 채 법적 대응만 몰두”
중앙대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12월부터 용역회사의 노조 탈퇴 권유와 열악한 근무조건에 대해 항의하며 파업을 벌였다.
이에 중앙대는 파업중인 청소노동자가 교내에 대자보를 붙이거나 구호를 외치면 1회에 100만원씩 내게 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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