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부끄럽고 미안하구나! 이젠 제발 그만....
[포토] 아이들 손에 들린 ‘촛불’…“‘친일독재 미화’ 교과서 불 복종”
못난 어른(?) 박근혜를 대신하여 먼저 사과할테니
이젠 제발 길거리로 나오지는 말거라들 ..
지난날 3월1일 만세 때와 독재와 탄압 및 부정선거에 맞섰던 4월 19일,
길거리로 학생들이 나섰던 것은 그 때가 더 이상은 살 수 없었던
말세(末世)였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박근혜가 하고 싶다는대로 내버려둬도 괜찮으니
너희들은 더 이상 길거리로 나오지 말거라.
이것은 축제도 운동회도 아닌 전쟁이기 때문이다.......
집회를 주최한 국정교과서반대청소년행동 학생들이 '활동 계획과 제안'을 발표하고 있다.ⓒ 권우성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밝힌 학생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권우성
집회 시작을 기다리는 학생들.ⓒ 권우성
길가던 시민과 관광객들이 청소년들의 행진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권우성
한 학생이 '국정교과서는 '바른교과서'가 아니라 '병든교과서'에 불과할 뿐이다'는 피켓을 들고 있다.ⓒ 권우성
인사동 거리 행진 도중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학생들의 시위에 불만을 표시하며 현수막을 발로 차고 있다.ⓒ 권우성
현수막을 발로 차며 행패를 부린 한 남성을 학생이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권우성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구호를 외치는 청소년들.ⓒ 권우성
피켓을 들고 인사동 거리를 지나는 청소년들.ⓒ 권우성
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청소년 2차 거리행동이 17일 오후 종로구 인사동거리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교과서반대청소년행동 주최로 열렸다. '대한민국 역사교육은 죽었습니다'는 현수막을 앞세운 청소년들이 인사동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권우성
다양한 내용의 피켓을 학생들이 준비해왔다.ⓒ 권우성
대한민국 역사교육은 죽었다는 의미로 학생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권우성
꼴통 집권당의 개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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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역사쿠데타다. 즉각 중단하라!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하는 박근혜대통령, 새누리당 규탄한다!
- 교육부장관의 교과서 발행 권한을 국민에게 되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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