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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및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10월 20~22일)

작성자바바|작성시간15.10.23|조회수28 목록 댓글 0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84호 2015년 10월 3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10월 20~22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491명 중 1,01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정부의 중·고교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찬반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찬성' 36% < '반대' 47%


- 지난 주 찬반 동률에서 찬성 6%포인트 줄고 반대 5%포인트 늘어



10월 12일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공식 발표한 이후 찬반 공방이 정부와 여야, 학계와 시민 사회 단체들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10월 20~22일(3일간) 전국 성인 1,010명에게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해 물은 결과 36%는 '찬성', 47%가 '반대'했으며 17%는 입장을 유보했다.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찬성은 고연령일수록(20대 18%; 60세 이상 53%), 새누리당 지지층(62%)에서 많았고, 반대는 저연령일수록(20대 69%; 60세 이상 17%),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77%)에서 우세했다. 무당층은 찬성 25%, 반대 52%였다.

◎ 교육부의 국정화 방침 발표 직후인 지난 10월 13~15일 조사에서는 찬반이 42% 동률이었다. 그러나 1주일 만에 찬성은 6%포인트 줄고 반대가 5%포인트 늘어 여론의 무게 중심이 반대 쪽으로 기울었으며, 이같은 현상은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충청, 전라권을 중심으로 반대가 늘었고 경상권은 지난 주와 비슷했다.








대통령 직무 '잘하고 있다' 42% vs. '잘못하고 있다' 47%


- 지난 주 대비 긍정률 1%포인트 하락, 부정률 3%포인트 상승
- 부정 평가 이유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적 더 늘어



 한국갤럽이 2015년 10월 셋째 주(20~22일 3일간) 전국 성인 1,01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2%는 긍정 평가했고 47%는 부정 평가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해 긍·부정률 격차가 1%포인트에서 5%포인트로 벌어졌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2%/73%, 30대 22%/68%, 40대 34%/56%, 50대 58%/28%, 60세+ 75%/15%로, 각 세대별 부정률이 소폭 늘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98명)은 8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40명)은 8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319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55%).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21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31%),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0%), '대북/안보 정책'(9%), '안정적인 국정 운영'(6%),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6%)(-5%포인트), '복지 정책'(6%) 등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3주째 '외교'가 30% 내외를 기록했으나 긍정률 상승 동력은 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주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있었으나 '대북/안보' 응답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 대통령 직무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72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22%)(+8%포인트), '소통 미흡'(13%), '경제 정책'(12%), '독선/독단적'(7%)(-4%포인트),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6%포인트), '복지/서민 정책 미흡'(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3%포인트) 등을 지적했다.

◎ 최근 2주 연속 대통령 직무 긍정률 하락의 주요 원인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방침 공식 발표라 할 수 있다. 지난 주 대통령 긍·부정 평가 이유에 새롭게 등장한 '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이번 주 긍정 평가 이유로도 3% 포함됐으나,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22%로 1순위를 차지했다.




■ 출처 : 한국 갤럽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97









꼴통 집권당의 개수작 


새누리당이 내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펼침막이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에 내걸려 있다. 새누리당은 13일부터 전국 246개 당원협의회에 교과서 관련 홍보 문구 8개를 제시했고, 각 당협에서 자체적으로 시안을 골라 플래카드를 만들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새누리당이 내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적힌 펼침막이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에 내걸려 있다. 새누리당은 13일부터 전국 246개 당원협의회에 교과서 관련 홍보 문구 8개를 제시했고, 각 당협에서 자체적으로 시안을 골라 플래카드를 만들도록 했다고 밝혔다.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역사쿠데타다. 즉각 중단하라!
-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하는 박근혜대통령, 새누리당 규탄한다!
- 교육부장관의 교과서 발행 권한을 국민에게 되돌려라!



*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온라인 서명 바로가기

 

 ▶  http://bit.ly/1MrukZA



서명 진행중


전국민에 바랍니다.  국정교과서 쿠데타 일으킨 박근혜 탄핵시켜야 합니다.


공감 서명에 동참하러 가기....("바바"는 415번 째로 서명 동참 완료)



http://me2.do/FMUfDR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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