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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시 산책

연리지 연정

작성자공간시N|작성시간26.06.12|조회수0 목록 댓글 0

연리지 연정

 

 

만나 어우러진 지
42년
그럼에도
달을 보듯 별을 보듯
그리움에 애닯다 어찌하리

 

함께 아닌 세월이
왜 이리 애석하리
보고싶다 말하고 싶어도
그리웁다 말하고 싶어도


이내 심정
붓으로 그리리요
그림으로 그리리요


하 세월만 무심히
저문 밤 그믐 달엔
내 사연 실어 보내리

 

2026.6.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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