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의왕 가볼만한곳] 왕송호수 옆 <철도박물관> 의왕핵심볼거리, 철도의 역사, 국토의 역사, 전문박물관의 위상, 나라의 역량
<철도박물관>
의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왕송호수, 백운호수 외에 볼만한 것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 의왕에 철도박물관은 그야말로 횡재한 거같은 볼거리다. 거기다 왕송호수와도 가까워 한나절 코스로도 최적이다. 철도의 역사, 우리 근대사, 식민제국의 근대사를 아울러 짚어볼 수 있다. 피약탈국에서 어떻게 철도강국이 되어왔는지 그 여정이 한눈에 파악되는 시각자료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 동행에도 그만이다.
1.방문지 대강
명칭 : 철도박물관
위치 :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전화 :
입장료 2,000원. 경로 무료
방문일 : 2025.8.27.수
2.둘러보기
철도역사의 시발국인 영국에서도 요즘에는 한국의 철도시스템을 배우러 온다 한다. 떼제배와 신간센이 고속철도의 선두에 선 이래 우리는 후발주자로 뒤를 쫓다가 이제는 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선진국이 되었다. 너무 좋아서 오히려 그늘도 드리워졌다. 유레일이나 일본 레일패스는 관광객이 값싸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우리는 철도의 인기가 너무 좋아져 빈자리가 없어서 코레일패스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
철도도 정상에 서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뿌듯해 할 수 있지만 6.25때 철도를 위해 순국한 사람들의 역사 앞에 서면 숙연해진다. 우리와 앞세대들이 공동으로 이룩해온 결실인 것이다.
아울러 전문박물관의 전시 수준을 보니 뿌듯하다. 특정 주제 관점으로 역사와 나라를 바라보는 시각, 이 정도의 역량이 되었구나. 2030년 재개관에서는 더욱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기 바란다.
2.1.
1호선 의왕역 부근에 위치한 의왕철도박물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대규모 운송수단이자 국민의 생활수단인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인식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박물관이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교육과 체험학습의 장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1935년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용산 철도종사원 양성소 내에 철도박물관을 최초 개관하였고, 현재의 철도박물관은 1981년 문을 연 철도고등학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이 모태로 1988년 현재 위치에 국립철도박물관을 신축 개관하고 1997년 서울역에도 제2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2004년 서울역관은 폐관하고 의왕철도박물관으로 이전∙통합되었다. 1호선 의왕역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도보 약 12분(847m)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철도역사실에서는 우리나라 철도의 발자취를 비롯, 건설연대표, 열차속도변천, 조선지도(1894), 조선시대 여행도, 우역도, 한국교통도(1905), 마패, 실물가마, 김기수(金綺秀)의 『일동기유(日東記游)』 및 친필, 고종의 철도원총재와 철도국장의 임명장 원본(1903∼1905), 경인선·경부선·경의선·호남선의 설계도면, 경인선부설 특허조약문, 최초의 레일, 대한제국시대 관보, 독립신문(1899년 9월 19일자), 경인철도회사 광고문, 최남선(崔南善)의 「경부철도가」, 압록강철교·대동강철교의 설계도면, 열차운행표, 철도휘장 등 역사유물자료 582점이 전시되어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의왕 철도박물관에 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전면 개선을 추진해 향후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박물관은 지난 1988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번지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국내 주요 철도역사를 전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 받아 왔지만 시설이 낡고 협소해 늘어나는 철도유물을 제대로 보존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코레일은 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기존 철도박물관(부지면적 2만6천㎡, 연면적 2천857㎡)보다 부지면적은 1.5배 규모인 3만7천500㎡, 연면적은 5.5배 규모인 1만6천450㎡ 등으로 대폭 확장하는 등 시설 전면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설계공모를 진행해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일보, 2025.7.17.)
신의주, 나진을 넘어 중국으로 러시아로 유럽으로 달리고 싶다. 그렇게 되면 해상, 하늘에 육상까지 교통이 온전해질 텐데. 바다가 없는 나라는 물류비용이 3배가 더 들어 발전하기 어렵다 한다. 네팔, 몽골 등이 대표적 나라이다. 중국은 북한과 러시아로 동해, 태평양이 막혀 있어 한이 맺혀 있다.
일본은 육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우리에게 터널을 뚫자고 끊임없이 유혹한다. 하지만 누이만 좋은 일, 매부는 무슨 이점이 있나? 실현되기 어려운 청탁 같다.
우리는 통일만 되면 바로 실현될 수 있는 기대이다. 기차는 달리고 싶다. 러시아에 유럽까지. 이 기점 표지석을 세울 때도 이런 바람을 가지고 세웠을 것이다.
자시 보니 10마리 마패도 있다. 어사 출도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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