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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재 몽유기행시

[몽유기행시]<청송 컨캉스>박군은 바캉스 다녀왔다고 입이 헤벌쩍 김군은 해외 나갈 시간 없어 호캉스라고 어깨 으쓱 이군은 태국 골캉스 다녀왔다고

작성자푸른솔|작성시간26.06.20|조회수43 목록 댓글 0

청송 컨캉스

-윤동재

 

 

박군은 바캉스 다녀왔다고 입이 헤벌쩍

김군은 해외 나갈 시간 없어 호캉스라고 어깨 으쓱

이군은 태국 골캉스 다녀왔다고 우쭐우쭐

 

나야 날마다 컨캉스

 

회색 철판 한 칸 속에

작업실

휴게실

창작실

감상실

주방

침실

창고

없는 게 없지

 

여권도 비자도 필요 없고

보안 검색 받을 필요는 더더욱 없지

체크아웃도 없지

 

캉스

캉스

내 컨캉스

돈도 안 들고

 

캉스

캉스

내 컨캉스

결재도 안 받고

눈치도 안 보지

 

#청송 #컨캉스 #바캉스 #호캉스 #골캉스

 

 

청송 컨캉스 컨테이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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