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윤동재 몽유기행시

[몽유기행시]<사과밭 술 익는 봄>담근 술 익어가니 침이 꼴깍 꽃가루 바지런히 나르던 벌들 그 술 향에 취해 꽃그늘에

작성자푸른솔|작성시간26.06.20|조회수72 목록 댓글 0

사과밭 술 익는 봄

-윤동재

 

 

하얀 사과꽃

흐드러지고

 

담근 술 익어가니

침이 꼴깍

 

꽃가루 바지런히

나르던 벌들

 

그 술 향에 취해

꽃그늘에 드러누웠니더

 

헤롱헤롱

비틀비틀

 

올해 농사

우야꼬

 

벌캉

나무캉

 

요량이

없겠는교

 

에라,

술 단지 뚜껑 열어

 

봄에게도 벌에게도

먼저 한 잔 권해 볼까

 

#사과밭 #술 #봄 #벌

사과꽃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