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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를 배워요

Re:가입한 지 꽤 되었지만...

작성자최혜영|작성시간01.05.11|조회수44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훌륭하십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한국어 교사가 단지 말만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제가 한때 외국인일 때 저에게 외국어 배우기에 도움을 주셨던 한 미국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저도 그 분을 통해 우리 말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답니다.

가르치는 일은 "봉사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문성"이 겸비될 때 훌륭한 선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부디 갖고 계신 뜻을 잘 펼치시기 바랍니다.
이곳을 통해 오양 님께서 하고 계신 일들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대학원 준비도 잘 하기시기 바랍니다.

참 그곳의 URL 좀 남겨 주시지요.
우리 카페 회원님들도 함께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최혜영 올림

===================
: 가입인사를 했던가...기억이 가물할 정도입니다.
:
: 아주 오랜만에 -카페가 홍보되어서 이렇게 회원수가 늘어난 지도 모르고...^^ - 이 곳에 들렀더니
:
: 우리 말을 사랑하고 가르치려는 열정이 가득!!하신 분들이
:
: 많이 오신 거 같아 반가울 뿐입니다.
:
: 저는 지금 대구에 살고 있구요
:
: 학부때 한문학과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
: 지금은 한국어공부를 하고 싶어서 국문과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
: 입학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사실은 아주 바쁜 사람입니다^^
:
: 이 와중에도 자원봉사로 시민단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요...후후...
:
: 일본어학연수기간에 일본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서
:
: 처음부터 다시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자는 생각으로 빨리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고
:
: 국어학을 보다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에 대학원진학을 결심했습니다..
:
: 대구ymca가 지방에선 처음으로 한국어교사양성과정을 만들었는데..
:
: 전 2월에 그 1기과정을 수료하고
:
: 지금은 같이 수료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으로
:
: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 몇 명에게 매주 토요일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
: 하면 할수록 정말이지 한국사람이 한국말쯤이야 하는
:
: 아주 안일한^^ 생각은 처음부터 버려야함을 절실히 느끼구요
:
: 또한 한국어 선생님이란 사람은..한국말을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
: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얼마 되지 않은 경험이지만..참으로 용감하게^^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보면서
:
: 힘도 들지만 너무나 보람된 일임을 느낍니다.
:
: 그리고 무엇보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많은데
:
: 그들을 위한 한국어교실이나 한국문화센터 등이
:
: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
: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것도 그들의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
: 실생활에서 언어외에 다른 불편한 것들이 있다면
:
: 그런 면까지도 도와줄 수 있는 멋진 한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구요.
:
: 이거..너무 말만 앞서는 거 아닌가 싶네요..^^
:
: 아무튼...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 또 이 곳에 들르시는 많은 선생님들께 더 많은 것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 저도 부족하지만 도움드릴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릴게요
:
: 아..끝으로 저도 사실은 대구ymca한국어교사연구회 카페를
:
: 운영하고 있는 카페지기랍니당~~
:
: 그래서 이 곳을 운영하시는 운영자님께 한 인사말...^^
:
: 수고많으시구요
:
: 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
: 그것이 곧 한국어교육의 발전이 될 것임을 또한 믿습니다.
:
: 그럼...또 뵙겠습니다.
: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예쁜^^ 오양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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