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5. 한국어교실

Re: 감사합니다. 여러번 도와주시네요. ^^;

작성자참치캔|작성시간02.04.26|조회수53 목록 댓글 0
감사!




--------------------- [원본 메세지] ---------------------
아직(부사) 어떤 일이나 상태 또는 어떻게 되기까지 시간이 더 지나야 함을 나타내거나, 어떤 일이나 상태가 끝나지 아니하고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예) (*표는 비문이거나 비문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ㄱ. 밥이 아직 덜 되었네/*되네.
ㄴ. 봄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멀다.
ㄷ. 너 아직도 집에 안 갔네?/*가네?
ㄹ. 저놈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차리네.
ㅁ. 나한테 아직도 돈이 남아 있었네/있네.
ㅂ. 넌 아직도 애인이 *없었니/없니?
ㅂ'. 넌 여태까지 애인이 없었니/없니?
ㅅ. 주영이는 아직도 일등을 *했대요/한대요.
ㅇ. 영희의 어머니는 아직도 ?예뻤어요/예뻐요.
ㅇ. 그녀는 아직도 예뻤다/예쁘다.


(지금 오후 4시인데) 철수는 아직도 점심을 안 먹었어/*먹어.
(지금 오후 4시인데) 철수는 아직도 점심을 *먹었어/먹어?
(며칠씩 단식 투쟁을 하면서) 철수는 아직도 밥을 안 먹었어/먹어.

위와 같은 예문들로 미루어보아 '먹었어/먹어' 등의 선택은 부사 '아직'과 연관시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생각해 보지는 못했지만...
아무래도 관련 서적들을 좀 더 뒤져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02.4.26.
정호성.

--------------------- [원본 메세지] ---------------------
신문에 실린 수단의 노예에 대한 기사를 보고 어떤 사람이 놀라며 말합니다.

"수단에 아직도 노예가 있었네요!"

이 문장에서 동사의 시제가 적절한가요? '있네요.'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문장에 '아직도'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시제가 현재임을 알 수 있으므로 놀람을 강조하기 위해서 '있었네요.'라고 말해도 무방한 걸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이상한 거예요.
그런데 '있었네요.'가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처음 말할 때는 이상한지 전혀 몰랐거든요. 그리고 '있네요.'라고 고치니깐 왠지 놀란 느낌이 팍 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