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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어교실

'학여울'은 [항녀울]이 표준 발음입니다.

작성자정호성|작성시간02.04.26|조회수423 목록 댓글 0
꽃잎[꼰닢], 밭일[반닐], '떡잎[떵닙]'이 되는 것처럼 '학여울'은 [항녀울]이 표준 발음입니다.
솜이불[솜니불], 아랫니[아랜니]도 같은 음운 현상입니다.

이 예는 지하철 방송에서 처음에 [하겨울]로 잘못 발음하던 것을 [항녀울]로 바로 잡은 예입니다.

2002.4.26.

정호성.

--------------------- [원본 메세지] ---------------------
진짜 궁금해서 올리는 건데요.....

지하철 3호선에 보면 학여울 역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는 아니고 가끔 그 역을 지나치고는 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거기 나오는 안내방송(특히 영어부분)이
분명히 [하겨울]역이었거든요...
또 저도 평소 하겨울로 발음을 하고 있습니다만...

어느날 우연히 들어보니 언젠가 부터 [항녀울]역으로 방송이 바뀌었더군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영어 표기도 항녀울로 되어 있던거 같구요

고유명사의 영어 표기는 발음나는 대로 한다고 되어 있으니까 뭐 방송 발음과 똑같이 해 놓은것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저는 도무지 왜 [항녀울]인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앞글자 종성이 자음이고 그 다음 이어지는 글자가
ㅇ 이라면 모음이니까 마지막 종성이 그대로 이어지는거 아닌가요?

오늘 하도 궁금해서 회사 사람들한테 읽어 보라고 했더니

항녀울, 하겨울 사람에 따라 달리 읽더라고요..

하지만 분명 표준발음이 있을진데...

제가 잘못된 국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요???

오늘 인터넷 뒤져 봤더니,

솜이불[솜-니불], 아랫니[아랜니]뭐 이런 식으로
사잇소리가 ㄴ 이 붙는 경우도 있다고 하데요..

학 + 여울 이라 그리 된건지
원래 여울이 녀울 이라서 ㄱ + ㄴ 이 되어 ㅇ + ㄴ 이 된건지

아니면 방송이 잘못 된건지 꼭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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