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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행정원 이야기

관용여권 반납 했습니다.

작성자나희아빠|작성시간06.04.12|조회수2,925 목록 댓글 7

어제 관용여권 반납했답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 보니...


제가 와이프가 북경에 시험이 있어서 중국에 잠시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겸해서.. 처가집에도 잠시 다녀올려구요.

외손녀지만 첫 손녀인데.. 제일 이쁠때 한번 보여드려야죠.

 

그래서 일반여권 신청을 하면서.. 관용여권도 반납했습니다.



새여권을 신청하는데.. 위의것과 같은 사진을 줬는데..

옷이 흰색이라 안되고.. 안경에 색이 있어서 안된다며 다시 찍어 오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사진으로 여권 만들었는데.. 뭐냐고 막 짜증을 내다가..

비슷한 일하고 있는 우리 행정원들 생각나서 그냥 새로 찍어서 신청했답니다.

 

새 일반여권은 20일에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와이프 시험이 22일이라서 비자를 받을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선상비자가 가능한 배를 탈려고 했는데..

천진으로 해서 배를 타려고 했으나.. 여권 나온기 전날 배가 뜨기 때문에.. 못타고..

여권 9시에 받아서 바로 탈수 있는 청도행을 생각했는데.. 요즘 바람이 불어 배가 많이 흔들린다네요.

애기데리고 타는걸 반대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청도영사관 한번 들려볼려고 했는데.. 담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그래서 심양으로 들어갑니다.

중국 심양이 중국에서 유일하게 랜딩비자가 가능하더라구요.

 

현재 예상 경로...

 

4/21일 인천 -> 심양

4/21일 심양 -> 북경(기차 약6시간)

4/22일 북경 -> 무한(기차 약10시간)

4/23일 무한 -> 형주(버스 4시간)

5/3일   무한 -> 심양(비행기 약2시간)

5/6일   심양 -> 인천

 

가는길의 심양, 북경은 기차에서 자고 움직일 생각입니다.

머물곳도 마땅치 않고.. 시험만 치고 바로 무한으로 내려갑니다.

나희가 힘들어하면 북경에서 하루 쉴수도 있구요.

북경대사관 식구들 한테 제가 전번에 식사대접 잘 받았는데.. 제가 식사 한번 대접해야 하는데..

다음 기회에..^^

 

한국으로 올때 다시 심양을 거쳐 들어오는데... 심양에서 3~4일 머물 예정입니다.

제가 유학도 했던 곳이고.. 친척도 있고.. 심양영사관도 들려보고...^^

심양에 계시는 분들.. 한번 봅시다.

 

암튼.. 여권 나오는거.. 비행기표 예약해봐야 알겠지만...

답답한데 오랜만에 한번 나갔다 오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이번 여행비용으로 모두 200만원 정도 예상하는데...

이제 백수다 보니.. 움직이는게..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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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팔랑개비 | 작성시간 06.04.13 흠흠,,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돈 생각보다는 어쨌든 가는거 어떻게하면 재미날까만 연구하세요...부인께서 아이낳고 시험도 치르려니 심신이 고달프겠습니다..준비 잘 하세요.
  • 작성자kunio | 작성시간 06.04.14 심양입니다. 당도하시면 연락주십시요. 한번찾아오셔두 좋구요..하하
  • 답댓글 작성자나희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4.14 안그래도 전화번호 메모해 놓았습니다..ㅋㅋ
  • 작성자루마니아 | 작성시간 06.04.25 사전에 나희를 위해서 준비를 많이 하세요 비상약 같은거 꼭 준비하시구요 체온계 그런것도 암튼 움직이는데 이백만원...그래도 그만큼 가치있는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희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4.30 감사합니다.. 지금 중국인데요. 모유를 먹여서 그런지 별탈없이 잘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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