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회 만남의 날 모임
2026년 6월 19일(금) 12시 광우회 회원중 80대('46 이전 출생) 회원 12명이 수송동 석탄회관 4층 사무실에서 모였습니다.
반장으로써 지난 해에 이어 즐거우신 마음으로 8학년들의 연락을 담당하셨던 박동원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월드컵 멕시코와 우리나라와의 예선 2차전이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관계로 약속시간 12시에 맞추려면 관전중에 나오셔야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 바, 이 문제를 사전에 인지치 못한 집행부의 실수아닌 실수를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강계중부회장님, 박동원선배는 사무실에 축구 시작시간이 오전 10시에 사무실로 출근하시었고 서병홍, 조명서, 권용랑 선배는 오전 10시반에 도착하시어 월드컵을 같이 관전하실 수 있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골키퍼 김승규의 뼈아픈 실책으로 1:0으로 패전을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밨에 없었습니다.
축구 중계 말미에 도착하신 회원들도 있었지만 출석하신 회원들 모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날들의 회포를 풀고 서로의 근황을 묻고 여러 광우회 회원들의 지나간 이야기들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박동원 선배는 그간 8학년 반장을 하시면서 보고 싶었던, 만나고 싶었던 회원들과 연락을 하면서 몇몇 회원들의 예기치 못한 부상, 또는 병치레등으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참석인원이 줄어들었슴을 안타까워 하시면서 세월을 흐름을 어쩌지 못함을 아쉬워하셨습니다.
석탄회관 뒤에 있는 나주곰탕집에서 정민수 회장님의 인사와 권용랑 전회장의 건배사, '80이 다 넘었으니 건강하게 오래삽시다' 하며 막걸리 한잔을 하시고 갈비탕 한그릇으로 식사와 여흥을 즐기다 다음 해에는 올 여기 나오신 회원 모두 나오시기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들 모두 머리도 점점 빠지고 희끗희끗하여지며 주름도 많이 늘었지만 일년만 또는 모처럼만의 만남이라 이쁘게 화장을 하시고 나오신듯 하였고 연세 만큼 지나간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강계중 부회장님이 적지 않은 중식대를 선뜻 부담해주셨기에 오늘의 만남을 더욱 즐겁고 빛나는 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8학년 반장으로써 만나고 싶었던 사람, 보고싶었던 회원들께 연락을 하시면서 연락이 되지 않거나 연락이 되었더라도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나오시비 못함을 가장 먼저 아시게 되고 안타까움을 느끼셨을 박동원선배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여주신 팔학년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강계중, 권용랑, 김영근, 김현태, 박동원, 박종술, 서병홍, 이선구, 이정균, 조명서, 한창교, 한창희, (가나다순)
정민수회장, 유인걸 사무국장
박동원 선배님의 노고에 대한 감사 박수
나주곰탕집에서의 정민수회장의 감사 말씀
식사를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