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스위스 가스 운반선사 Geogas로부터 35,000cbm급 중형 LPG선 3(1+2)척을 수주
했다. 이 선박은 첨단 디자인 선박이기 때문에 선가가 척 당 5천만 달러로 비싼 편이다.
납기는 확정분이 2013년 10월이고 옵션분은2013년과 2014년이다.
Geogas는 현재 6척의 LPG선을 운항하고 있으며이 중 2척만이 자사 소유 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LPG선 오더북은 규모가 아주 작은상태이다. 최근 벨기에 선사 Exmar가 4만cbm급
LPG선 1척을 발주하려고 상담을 진행하였으나 아직 건조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
ER Offshore, “현대미포조선에대형 PSV 4척 발주, 사실 아니다”
독일 선주 ER Offshore는 현대미포조선에 대형해양작업지원선(PSV) 4척을 발주할 것이라는 소문
을 강력히 부인했다.
최고 경영자 Ian Perrot는 향후 수 년 내 시장에서 포착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형 PSV를 대규모로 발주할 생각은없으며 특히 현대미포조선에 대형 PSV를 발주할
것이라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또한 ER Offshore가 항상 조선업체들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일상
적인 조선소들과의 접촉이 그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요즈음 같은 경우는 모든 조선소들이수주에 목말라 있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시장이 어
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는 언제나 선대를
늘리고 싶은 생각은 있으나 그렇다고 발주 스케줄을 잡아 놓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그는 향후 시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의견을 제시했다.
“옵쇼어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에 뭔가 기회를제공할 것으로 믿는다. 현재 신조선이 많이 발주되
고 있는데 도대체 이들 신조선이 왜 발주되는 것이며 어디에 투입하려고 발주하는 것인지 설명하
기가 어렵다. 특히 대형 PSV를 많이 발주하는 것은 정신 나간 짓이다. 앞으로 3~4년 간 예상되는
투입률을 한 번 생각해 보면 모든 사람들이 신조선을 발주만 하고 있기 때문에 용선료가 계속 떨
어질 가능성이 많다.
요즈음 옵쇼어선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전통적인 선박 건조사들이 상당수 있다. 나는 그들의
심정을 일단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전통적인 선박건조 시장의 경우 상황이 별로 나아질 것이 없다
고 보는 대신 옵쇼어 시장은 다른 부문 보다 나을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내가 알기로도 과거
에 옵쇼어선 시장 진출을 모색했던 조선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그들은 옵쇼어선을 짓는 것이 탱크선이나벌크선을 건조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구기 종목이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 중 상당수가 뜨거운불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