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안뇽하세요 ㅋㅋㅋㅋㅋ 11일동안 바지를 안입고 다닌다고 소문나서 물의를 일으킨(?) 9분대장 정철균입니다 ㅋㅋㅋㅋ
행사가 끝난지 벌써 2주가 지낫고 ㅠ 이제서야 글을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
소감문은 단장님께 제출했고 여기에다가도 맛배기로 올릴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맛배기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ㅋㅋㅋㅋㅋ
1차 오티때 받은 일정표에는 기껏해야 4시간씩밖에 두번 나눠서 걸으니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첫날부터 비바람에 발이 매일 우동이 되었고
물집도 이쁘게 하나하나 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 2차 오티에서 식사에 관해서 질문했었는데 진짜 군대밥을 다시 먹게 될줄이야..
그래도 3일째까지랑 군대리아는 나름 맛잇엇지만 그이후론 먹어도 뭘 먹엇는지 생각이 안날정도로 돌아서면 배고프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뿐만 아니었을거라 믿습니다 ~
이번 10박 11일 + 우리분대끼리 경포대로 놀러갔던 1일을 포함한 11박 12일은 정말 저를 포함한 10명 전원이 활발하고,
말많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틈만나면어디서든지 셀카에, 단체 사진찍기 좋아하고, 첫날버스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단체 카톡, 둘째 날부터 시작된 설겆이 복불복, 행군하며 쉬면서 술자리 게임을 했던 것 때문에 단 하루도 심심하고 지루했었던 시간이 없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2차 오티에 팀구성하기 전부터 5분만에 친해진 나의 콤비 상민이, 24살 이지만 세명의 막래라인, 포졸이라고 맨날 놀려도 말 잘듣는 전주비빔밥 동현이, 이름에도 있지만 이름대로 귀여운 짓만 하는 용겸이, 혼자 해군 군가 부르다가 같은 해군출신이란걸 알게된 무준이, 햄스터라고 저장되있지만 그만큼 귀엽고 싹싹하게 큰언니 역할을 해준 지혜 병장님, 국내에서 가장 먼 제주도에서 와서 놀라게 했지만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나도 구워줘 ~' 감자 게임을 알려준 계란말이의 달인 주연 상병님, 바다에서 날라댕기던 수영선수 예원 일병님, 첫날부터 상민이한테 사진보고 못생겼다고 해서 빵 터트리게 한 수희, 참가인원 중 유일한 10대 아주아주 상콤하게 소녀시대의 Gee를 불러주어 오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승민이 ㅋㅋㅋㅋ
내가 항상 시끄럽게 행군중 조용히 가지 않고 게임이나 노래부르고 분대간격 자꾸 좁혀서 뭐라 했지만 우리들 배낭보다 1.5배는 무거운걸 들고 뛰어댕기고 목이 잠겨 사오정 목소리까지 냇던 요리왕 준옥이 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뉴스에 메인으로 둘이 나왔다고 사진보내주면서 친해지게 된 8분대의 얼굴 팀장 준홍이형, 같은 해군출신에 같은 기수 동기였다는걸 알게된뒤부터 친해진 문진이, 자기랑 동갑인줄 알아서 반말하다 급 존대해준 호성이 ㅋㅋㅋ, 베이비 파우더를 사랑하는 남자 베파 성주, 글고 막내 재원이, 나와 준홍이형에게 ㅗㅗ 를 쉼없이 날려주시던 자칭 수지닮았다는 민주, 아무말없이 내 주머니에 쓰레기를 넣어놔 티격태격하다 친해진 원더걸스 예은 닮은 선경이, 같은 학생대표에 미쿡에서 날라온 제니, 첫날 한솥도시락먹을때 내 앞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다 친해진 대구사는 안준영이 발대식 할때 얘기하다 같은 해군인걸 알고 친해진 범규, 같이 지원해서 함께 했던 친한 친구 경태, 캠페인 행사때 알게된 희진이, 방송출연 해서 날 놀라게 했던 유나, 말은 많이 안했지만 해단식때 태극기를 들고 같이 고생했던 준호, 20이지만 게임을 잘 못해 구멍이었던 용빈이, 같은 학생대표를 했고 선서를 했던 대용이, 저번 행사 뒷풀이 인원들이 챙겨준 케잌에 감동받아 눈물 흘렸던 지선이, 볼때마다 추추 놀렸던 재민이형, 나에게 와사비 빵을 선물해준 나은이, 불침번 서며 폭풍대화를 했던 현준이, 오티날 말하고 답사땐 얘기 못해본 병희, 알고보니 술과 베프인(?) 혜수, 나랑 같은 노랑 레인자켓을 입고 커플티로 다녔던 홍가 성철이, 스타렉스 타고 항상 메롱하고 놀리고 갔던 우주, 같이 불침번 섰던 용성이, 장기자랑때 나에게 빵과 스콜을 줬던 백수 ㅋㅋㅋㅋ,
적다보니 정말 오지랍이 넓었단걸 느끼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6,7,8 일정과 7,8,9 일정을 알려주셨지만 6,7,8 기억만 남겨주신 총대잔님, 급작스럽게 변경된 일정도 우리들을 위해 재조정 해주셨던 별님 부단장님, 맨뒤에서부터 맨 앞까지 같이 걸으면서 응원을 해주셨던 단장님까지 ~~~
이분들이 있어서 지난 11일동안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행사 끝나고 경포대에서의 1박 2일 이것도 잊지 못할꺼야 ㅎㅎㅎㅎ
바다에 잘 못 빠트려 허리아프게 해서 미안했다 지혜야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말했던 것처럼 잠실와~~~ 롯데월드 고고 하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자유이용권 50%
드롭, 스윙, 번지드롭, 후렌치 우선탑승은 나만 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그리고 날 잘 믿고 따라준 9분대 야들아 모두모두 사랑한디 ~~~~ ㅋㅋㅋㅋ
서울/수도권 분들 정모 정모 ~~ ㅋㅋㅋㅋㅋ ㅋ콜콜
여러분에게도 롯데어월드는 해당이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콜콜
무더운 여름 더위 안먹게 조심하시공 ㅋㅋㅋㅋ 뜻깊고 알찬 방학 보내시길 ~~ ㅋㅋㅋㅋ
몸건강히 또 뵈용 ㅋㅋㅋㅋㅋ 빠염빠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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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장 작성시간 11.07.21 역시 철균이는 메모 열심히 하라는 단장 말 잘 듣고, 노력한 결과가 보이는구나. 소감문도 열라 많은 양으로 작성하고, 게다가 친구들도 다 좋아하는 것 같구. 특히 준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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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9분대 하의실종 정철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21 단장님 노력한 결과가 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사실 메모는 한개도 안했어요 ....그냥 저 머리속의 기억을 되 살려내서 엄청 끙끙대며 썼습니당 ㅎㅎ 준옥이 글에도 제가 길게 남겨서 답글인거 같애요 ~~ 단장님께서 글남겨 주셔서 영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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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단장 작성시간 11.07.22 그럼 뭐야? 머리 아니 기억력이 좋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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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4기 홍민주 작성시간 11.07.22 어머 정철균 대원 오지랖이 너무 넓어요ㅎㅎㅎ그리고 자칭이라니 노량진에 위치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ㅇㅏ니닼ㅋㅋㅋ무튼 오빠 늦엇지만 넘넘 수고햇어ㅎ.ㅎ개강하면 맛잇는거나 마니사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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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4기 송창민 작성시간 11.07.22 다들 깊게잠든 12시 넘어까지 감상문쓰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Staff 회의하는중에 계속쓰고계셔서 놀랬어요.
저는 다른소대고 또 staff 이었는데도 볼때마다 힘이났는데 다른 대원분들은 더 힘이 났겠죠?
완주 축하드리고, 또 좋은인연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