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월 23일 화요일 : 소방대피훈련, 장애물피해 장봐오기, 쥬니멀(레오파드 개코, 엄브렐라 코카루, 카멜레온)

작성자늘사랑반교사 김선영|작성시간26.06.23|조회수28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

감자캐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늘사랑반 친구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소식으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
예정되어 있던 감자캐기 체험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친구들이
“오늘 감자 캐러 가는 날인데요?”
“왜 못 가요?”
“감자 보고 싶었는데…”
하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날씨가 좋아지고 밭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감자를 캐러 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해주니
“그때는 진짜 가는 거예요?”
“감자 엄청 많이 캘 거예요!”
“감자튀김 만들어 먹어요!”
하며 금세 기대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

아쉬운 마음은 잠시 내려두고 오늘은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만약 어린이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물어보니
“빨리 도망가야 돼요!”
“선생님 따라가야 돼요!”
“엘리베이터 타면 안 돼요!”
하며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제법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비상상황을 가정해 베란다 대피로를 따라 이동해 보았습니다.
친구들은 장난치지 않고 진지한 모습으로 이동하며 안전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대피 후에는
“연기가 많으면 어떻게 할까?”
“불이 보이면 어디로 가야 할까?”
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안전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비가 오고 바깥활동이 어려워지자 교실은 순식간에 특별한 마트가 되었습니다. 🛒🍎🥕

오늘의 놀이 이름은 바로

✨ “장봐오기 미션 게임” ✨

선생님이 준비한 나무 아치를 통과하고, 울퉁불퉁 플라스틱 균형길을 지나 장을 보러 가는 코스였습니다.
“당근 하나 사오세요!”
“사과 두 개 주세요!”
“양파를 찾아오세요!”
하면 친구들은 출발선에서 두근두근 기다리다가
“제 차례예요?”
하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
플라스틱 장바구니를 마치 운동회 바통처럼 받아 들고
“출발!”
소리와 함께 장애물을 통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친구는 조심조심 균형을 잡으며 걸었고,
어떤 친구는
“빨리 장 보러 가야 돼요!”
하며 바쁘게 뛰어가기도 했습니다. 😆

야채와 과일을 찾으며
“이건 당근!”
“사과 찾았어요!”
“선생님 이거 맞아요?”
하고 확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단순히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설명을 듣고 기억하고, 찾아내고, 순서를 기다리는 경험까지 함께 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심부름 재미있어요!”
“또 하고 싶어요!”
“엄마 심부름도 할 수 있어요!”
하는 말이 많이 나왔답니다. 🛒😊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억력과 집중력, 신체조절 능력, 순서 지키기와 같은 사회적 기술이 함께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친구들이 한 달에 한 번 손꼽아 기다리는 특별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 쥬니멀 특별활동 시간!
오늘은
🦎 레오파드 게코
🦜 엄브렐라 앵무새
🦎 카멜레온

친구들이 어린이집에 찾아왔습니다.
동물들이 등장하자
“우와!”
“진짜예요?”
“움직여요!”
하며 교실이 순식간에 작은 동물원으로 변했습니다. 😊
개구리 왕자 동화와 연결하여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레오파드 게코를 보며
“도마뱀이에요?”
“눈이 커요!”
카멜레온을 보며
“색깔 바뀌어요?”
“혀가 길어요?”
엄브렐라 앵무새를 보며
“머리가 멋있어요!”
“인사해요!”
하며 궁금한 점을 끊임없이 물어보았습니다.
직접 만져보는 시간에는 처음에는 살짝 뒤로 물러나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친구가 만지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손끝으로 살짝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
“생각보다 부드러워요.”
“차가워요.”
“간지러워요.”
하며 느낌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동물과 함께 사진도 찍고 관찰도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늘사랑반 친구들은
🔥 소방대피훈련을 통해 안전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 장보기 놀이를 통해 기억하고 탐색하며 순서를 기다리는 경험을 하고,
🦎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자캐기를 못 가서 아쉬웠던 마음은 있었지만, 그 아쉬움을 잊을 만큼 다양한 경험으로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
가정에서도 오늘 만난 동물 이야기와 장보기 놀이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동물이 가장 기억에 남았니?”
“마트에서 무엇을 사 왔니?”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물어보시면 아이들이 신나게 들려줄 것 같습니다.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