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어져가는 금양재 재실
風前燈火 처럼도 느껴집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마스크 벗지 않고 기념 사진
左 오영우 명예총재 오남열 총재 오현진 전 총재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오병일 미산파 회장 공주 유림 숭모회장 취임 축하드립니다
미산파 원로 어르신 해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참례동참 고맙습니다
현장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시는 오남열 총재님 오영우 명예총재
그리고 오한수 일가님 부탁으로 도움을 주시는 노이사님
한 빛 오한수 일가님 사정상 동참은 하지 못했지만 여러번 전화하고 염려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주금양단 삼군 춘향제 후기
2021년 4월 17일(음)3월 초엿새날
삼군단이란 해주군 . 동복군 .보성군 삼형제를 삼군이라합니다
해주 가장 큰형님 동복 둘째 보성 셋째 삼형제
그 아래에 뻗어 각 관파를 이루는 오성 의 중심
오성 모두의 시조님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싶습니다.
해마다 음력 3월 6일 날자를 정해 공주 유림에서 주관하고
오성 모두는 동참하여 참제를 드리는 곳입니다
작년과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허락된 극 소수의 임원님만 제례에 동참
올해는 오남열 총재님 아헌관 오영우 명예총재님 헌관 오현진 전 총재님 종헌관 으로서
조촐 하나마 엄숙하게 오병일 보성 미산파 회장님의 집도로
하늘도 도우심에 바람은 심했지만 무탈히 뫼셨습니다.
원래 유림 (숭모회)측에서 함께 예를 드리는데 관계자 동참 참석자 여러분을 관리해 주셨으며
오병일 회장님께서는 공주 숭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셨기에 유림(숭모회) 대표로서 제를 집도하셨습니다
늦었지만 이곳을 통해 축하를 드립니다
숭모회장은 이 시대에 진정한 선비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게되는 귀중한 자리 영광스러운 직분 이라 믿습니다
취임식에는 각 기관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등 참석한 자리에서 성대히 치뤘다는 소식을 듣게되면서
동참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병일 회장님께서는 어느 것 하나도 내세우지 않으시려 하고 겸손과 배려의 지극한 마음에서
따뜻한 감동을 받게됩니다.
미산파의 화목을 어필하시는 오병일 회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다 허물어져가는 금양재 재실과 주변
소 문중보다 열악한 오씨 모두를 대표하는 장소로서 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감히 그 누가 언급 할 수 없는 입장으로서
오남열 총재님께서 소회를 밝혀주시니 모든 임원님을 비롯해 오성 일가님들은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어쩌면 오래 전 부터 마음을 갖고 계셨다 생각을 합니다.
종사란 참으로 어렵고 아주 소소한 부분이라도 잘못하면 공 은 사라지고 비난을 받게 된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기에 그동안 조심조심 추진해 오시던
금양단 설단과 재실을 새롭게 단장해서 후대에 물려도 손색 없을 만큼 우리대에 해야 한다 하시는
총재님을 비롯해 임원님의 의견 일치를 지켜봅니다.
미산파 문중 선조님께서 제공해 주신 터전 누가 보아도 공주의 명당 이라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새롭게 단장하고 시조님으로 부터 각파 파조님 설단을 모시게 된다면 더 없는 문중의 과업으로서 대대 손손
이어져 더욱 돈독한 오씨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남열 총재님 의 발의에 적극 동참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기필코 이루신다는 확신을 해봅니다
오씨 모두 참배드리는 자랑스런 오씨의 성지로 거듭날 것을 조심스럽게 지켜봅니다.
그리고 이 대단한 큰 일을 도모 하시는데 있어 오성이라면 십시일반 너도 나도 동참 한다는 의견을 들으면서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필코 추진 하시는 대업이 무사히 이뤄지기 만을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올 춘향제에 설단을 돌아보면서 내년에도 이 모습을 다시 보게될지
아니면 환골탈퇴 새로운 모습을 대하게 될지 하는 생각에 모든 제사내용
올 영상 으로 유튜브에 제작 해 두었습니다
오늘을 기록하고 남겨 후대에 정확하게 전달 되어 계승 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합니다.
오영우 명예총재님을 위시해 하나 되는 오씨
"오씨는 하나다"
영광의 가문 가슴에 오성이라는 자긍심 하나 간직하시고
명예와 자존을 지키는 오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단한 혈통을 타고남을 감사합니다.
늦은 후기 양해바라며
우리 오성 모두 모두 파이팅!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2021년 4월 20일
한국오씨대동종친회
홍보이사
오공임 기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