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동차나 총에서 장단도와 같은 칼에 악세사리 성격의 장신구를 많이 부착 한다.
그중에 총의 경우 개머리나 총열을 가죽으로 감싸려 하고 자동차는 악세사리도 많이 부착하고 적재하려하며 흠집이 발생하면 도장도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칼의 손잡이나 칼집에 화려한 장신구를 또 부착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같은 경우 특히 쇠라는 물질에 대하여 오래 소장하며 원형을 보존하려하는 심리성이 많다고 본다.
따라서 총의 경우 총열이나 개머리가 손상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인데 이중에는 오래 사용하거나 습기로 인해 녹이 스는 경우 쉽게 구하고 입힐수 있는 페인트나 락가로 응급처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페인트나 락가용 도색을 함부로 총기에 도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기관부 밑에 있는 방아쇠 틀에 어떤 페인트를 도포한 것이다.
그후에 총기름을 주며 닦거나 주입하면 도장한 것이 그림처럼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총기름은 일반적으로 괜찮으나 WD-40이라는 휘발성 총기름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주입하면 그림처럼 도포한 페인트가 뜨며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총기에 주입하는 강정제나 윤활유도 오래되면 이같이 벗겨질 확률이 높은데 과제는 기관부속이다.
페인트를 도포하며 틈새로 들어가 기관부속에도 안착된 것이다.
따라서 페인트 성분을 정확히 모르고 도포한 경우 총기름과 산화되며 떡이지듯 덩어리지며 오작동 되도록 고장을 잃으킨 경우다.
그림은 기관부 상부로 본시 착색한 검은 색이 벗겨지므로 검은 페인트로 도포하였으나 쉽게 벗겨지고 도포된 페인트가
남아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긁어보듯 벗겨 보면 그림과 같이 쉽게 벗겨지는 것으로 착색과는 다른 것이다.
따라서 착색이란 쇠의 성질과 성분을 알고 화공약품에 넣어 화학반응을 잃으켜 빛을 변하게 하는 것으로 페인트 도포와는 다른것이다.
즉 덧 입히는 도장도색과는 다른 차이다.
이러한 해설에는 작동하는 기관부내엔 미끄럼과 같은 스라이딩 마찰이 있고 나아가 정밀한 경우도 많은 것이 기관부다.
따라서 얼마 안되지만 도료가 도포되며 두께변화를 준다는 것은 정밀도에 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하고 나아가 벗겨진 도료는 응어리지며 기관부내에 남아 또한 작동도 오작동을 잃으킨다.
아울러 벗겨 내려고 산화제를 도포하니 그림과 같이 많은 페인트가 들떠 일어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처럼 쇠가 마찰되거나 오래사용하여 착색한 부분이 벗겨지면 본래 쇠의 모습으로 하얗게 된 모습인데 나름이겠지만 도구나 연장에 개념은 오래 사용한 것이라면 길이 잘 들여진 것이란 개념도 있다.
아울러 새것과 같이 청결한 민족성에 성격은 좋으나 착색과 도장도색을 착각하지 말며 특히 이중에는 중고 제품으로 내 놓으며 남을 속이려는 의도는 오히려 바람직 하지 못하다는 뜻도 있다.
엽총 한정의 분해 청소에서 그림과 같이 불순물이 나온다는 것은 있어서 안될 일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