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titi.co.kr 티티정보관
1. 재료
천연왁스, 합성유지, 안료
2. 제조방법
① 배합 : 왁스, 안료 등의 재료를 잘 혼합하고 로라를 이용하여 반죽한다.
② 성형 : 배합된 안료를 성형기 틀에 넣고 육각, 원형 등의 모양으로 찍어낸다.
③ 권상 : 파스가 손에 묻지 않도록 종이 권지를 감는다.
④ 포장 : 18색, 24색등의 플라스틱이나 종이케이스에 담는다.
3. 좋 은 크레파스란?
① 안전성 : 원재료가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이어야 한다.
유럽의 CE, 미국의 AP, 한국의 검 마크가 이 안전성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② 색상 : 색상이 밝고 선명해야 한다. 혼색, 겹색이 잘 되어야 한다.
③ 성분 : 칠할 때 찌거기가 적어야 하고 부드럽게 칠해져야 한다.
④ 강도 : 어린이가 칠할 때 잘 부러져서는 안된다.
⑤ 백화 : 수개월이 지나도 표면이 하얗게 변색되는 백화현상이 있어서는 안된다.
4. 사용방법
① 혼색 : 어두운 색을 칠한 후 그 위에 밝은 색을 칠한다. 손가락으로 두색을 같이 문질러 효과를 낸다.
② 스크래칭 : 바탕에 밝은 색을 칠한다. 그 위에 검정색을 칠한 후 날카로운 펜끝으로 긁어 그림을 그린다.
③ 수채화 기법 : 파스로 밑그림을 그린후 그위에 수채물감으로 칠한다. 파스부분이 물감을 튕겨내는
효과를 낸다.
5. 기타
① 크레파스의 유래
크레용을 잘 칠해지도록 개량하여 만든 것. 크레용과 파스텔의 두 이름에서 크레파스란 합성어가 만들어졌다.
크레파스의 정식 영어명칭은 Oil Pastel이다.
② 크레용과 크레파스의 차이점
크레용은 양초의 원료의 파라핀왁스에 안료 등을 섞어 만든 재료로 파스에 비해 단단하고 찌꺼기가 적게 나온다. 선이나 좁은 면을 그리는데 사용되며 손에 잘 묻지않아 처음 그림을 배우는 유아, 아동에게 적당하다.그레파스는 크레용보다 기름 왁스 성분이 더 들어가 부드럽고 진하게 칠해진다. 일부 찌거기가 나오며 넓은 면을 칠하는 데 적당하다. 손에 잘 묻으므로 사용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③ 크레파스를 아동이 빨거나 먹을 경우
크레파스, 크레용은 유소아가 사용하는 재로이므로 기본적으로 무독성으로 만들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따라서 소량을 빨거나 먹을 경우에 인체에 해는 없는 성분이다.그러나 식품이 아니므로 일부러 먹어서는 안되며 대량으로 먹었을 경우나 아동이 불편함을 호소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무독성 표시는 무엇인가
현재 국내외 많은 제품이 무독성 표시를 하고 있다. 무독성 표시는 영어의 Non Toxic을 번역한 것으로 섭취시에도 인체에 무해함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모든 크레파스는 2005년부터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여 검자 표시를 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중금속은 공기중이나 식품중에도 극소량이 함유되어 있다. 무독성 표시는 중금속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들어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⑤ CE 마크란
CE (Conformitee Europeenne)는 유럽에서 건강 안전 환경 등에 대한 유럽기준(완구, 문구는 EN71-Part 3)을 충족시킨 제품에 대해 부착하는 마크.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가 되어야 한다.⑥ AP 마크란 미국 AP (Art and Creative Material Institute 미술창작재료협회)에서 미국에서 아동이 사용하기에 안전한 미술재로에 대해 부착하는 마크.해당 제품은 섭취시에도 인체에 무독하고 안전해야 한다. ACMI에서는 AP인증을 받은 제품은 Non Toxic(무독성)마크를 부착하도록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