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동의 밤가시 식당들 가운데 유독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는 집이 있습니다
밤리단의 작은 태국이라 불리는 미니타이
지나만 다니다가 집에 들어 오는 길에
4시40분 쯤 기다려서 5시에 들어가 보려 합니다
처음 들어가 보는 식당이라 악간 설레이기 까지
합니다 왜~ 그 기분 알죠?ㅎㅎ
아직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시작하는
5시가 안돼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 올리고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기다리라고
의자를 비치해 두는 배려심이
식사시간 끝나는 마감시간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습니다
겉으로 음식점 상호명도 안보였고
속이 안보이게 흰 커텐을 쳐놓아서
진짜 모를 뻔 했거든요
빈 의자가 쓸쓸하게 보입니다
나랑 같이 앉을 사람 누구.....
정각 5시가 되자 천막이 걷히고
화려한 미니타이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많이들 찾는
똠양 쌀국수와 새우고로케 텃만쿵을 주문합니다
태국 특유의 매운 국물향과 그리고 고수가
입 맛을 훅 땡기게 해서 저는 좋습니다
새우튀김 고로케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구요
넌 맛없는 게 뭐니??ㅋㅋ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은 메뉴 두가지에 1만6천원5백원
이 정도면 아주 만족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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