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식사하러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 푸주옥을 찾아 갔습니다
그동안 신월동 푸주옥만 가끔 갔는데
여기 이곳도 같은 맛일거라 믿고서요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식당 안에도 두팀만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기분좋게
입장합니다
주방을 훤히 보이게 해서 믿음이 갑니다.
도가니탕을 시켜주고 저는 내장특곰탕을
주문했습니다
도가니와 내장은 속에 들어가 있어서 찍을 수 없네요
도가니는 위
내장탕은 밑
도가니와 내장탕 속의 내용물을 모두 꺼내 봅니다
갯수를 세려는 게 아니고 뜨거워서 식히려구요~ㅋ
근데 도가니가 씹히는 맛이 전혀 없고 너무
흐물흐물해서 주인을 불러 도가니가 왜 이렇냐고
했더니 원래 도가니가 그렇다고 합니다 헉;;
도가니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 취급을 해서
기분이 안좋아서 다시 바꿔 달라고 요구했더니
도가니가 원래 그러니 그냥 드시라고 합니다
뭐 이런 식당이 다있지???
국물에 밥말아서 먹다가 반 이상을 남기고 나오는데
기분이 영 찝찝합니다
나오는데 종업원 아주머니가 슬쩍 건낸 말
"손님들이 없어서 계속 끓이기만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없는 이유가 다 있더군요
에휴~ 여길 찾아 온 제가 잘못이겠지요
다음부터 안오면 그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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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대건이 작성시간 26.06.15 용산역 부근에도 푸주옥이 있어 지나다가 보았습니다.
바로 옆집이 우리 마라톤 지인이 하는 마라돈 주먹구이집을 하거든요.
곰탕이 갑자기 먹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저는 갑자기 주먹고기가 먹고 싶어 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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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헨리 작성시간 26.06.15 여기 처음에는 먹을만했습니다만 점점 맛이 바뀌어 안간지 꽤 오래 됐어요 .
초심을 잃은건지 배가 부른건지 쥔장이 바뀐건지? -
답댓글 작성자.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그러셨군요 저는 처음 방문해서 기대를 했는데
솔직히 실망했거든요 다음부터는 신월동
푸주옥을 찾아가 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