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형 당뇨는 췌장 베타 세포에서
아예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당뇨입니다.
제 2형 당뇨는 인슐린 호르몬 저항 때문에
세포 문이 안 열려
세포 속으로 당이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을 떠돌다
오줌으로 배설되는 당뇨입니다.
그 밖에 스트레스나 대수술,
큰 질병으로 인해 고혈당을
스스로 조절하는 힘이 없을 때
당 수치가 올라갑니다.
당뇨 환자가 침구를 쓰시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확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당뇨 합병증이 더 심해진 게 아니고
혈관이 활성화 되면서
혈관 벽에 붙어있던 당 찌꺼기가 떨어져 나와
배출되기 위해 혈액 속에 떠다닐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혈액에 섞여 있거나
혈관벽에서 염증을 유발하고 있던
당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혈액 속에 당 노폐물이
일시적으로 섞여 있게 되는데
이때 마침 당수치를 재면
기겁하는 수치가 나오는 거지요.
하지만 몸은 이미 조절국면에 들어간 것입니다.
원래 그 수치 정도면 몸 져 누워야 하는데
몸은 그 전보다 훨씬 덜 피곤한 게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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