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지저분한 한글나라 되는 길
한문과 영어 섬기기 바쁜 자들이 설치는 나라!
지난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두 번째 도시인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우리 말글을 업신여기고 미국말을 받들고 있어서 마음이 쓰리고 아팠는데 행정수도라는 세종시 새 시장과 교육감이 제 나라말글보다 한문과 영어를 더 받들고 있어서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 며칠 전 신문에 새로 당선된 세종시장이 업무협정을 맺는 모습이 나왔는데 한문 사자성어는 크게 쓰고 한글은 조그맣게 쓴 모습이 그랬고, 새 세종시 교육감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미국 교과서로 영어 공부를 시키고 나라 돈으로 미국에 보내겠다는 보도 기사가 그랬다. 이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와 수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더 잘해야 하는데 거꾸로 가고 있다. 왜 이렇게 한글나라로 가는 길은 지저분하고 거칠단 말인가!
세종이 새 글자로 직접 지어 낸 월인천강지곡에 한글은 크게 한자는 작게 쓴 사진(오른쪽) 한문은 크게 쓰고 한글은 작게 쓴 조상호 시장 모습(왼쪽) 조상호 시장은 새로운생각연구소 소장이라는 경력이 있는데 이렇게 한문 사자성어를 내세우는 정신상태로 어떻게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는 것인지 걱정되고 궁금하다.
이들의 정신 상태는 한글이 태어나고 조선 400여 년 동안 한글로 교육하고 공문서도 쓰지 않고 한문으로 공문서를 쓰면서 한문으로 과거시험을 보고 관리를 뽑은 얼빠진 조선 관리들과 닮았다. 조선 고종 때 한글을 처음 나라글자(국문)라면서 한글로 공문서도 쓰고 교육해 나라를 일으키려고 했으나 한문과 중국을 섬기는 성리학자들인 성균관 향교 무리들이 판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일본 식민지가 되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에도 한글을 지키고 살린 주시경의 제자들이 한글날을 만들고 한글을 갈고 닦아서 1945년 광복 뒤부터 한글로 교육하고 공문서를 쓰면서 나라가 이만큼 일어났다. 그러나 한글은 아직도 곳곳에서 푸대접 받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인 세종시는 세종의 뜻과 꿈을 살리고 그 정신과 업적을 더욱 빛내겠다는 생각으로 그 이름을 ‘세종특별자치시’라고 지은 행정수도인데 오히려 새 세종시장은 한문 사자성어를 대문짝만하게 쓰고 그 한글은 조그맣게 썼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백성과 나라를 위해서 우리 글자 한글을 만들고 그 새 글자로 처음 월인천강지곡이란 글을 손수 지으면서 우리 글자 한글은 크게 쓰고 한자는 조그맣게 쓴 세종의 거룩한 뜻과 꿈을 저버리고 짓밟은 짓이다. 다른 곳도 아니고 세장시장이 되어서 어찌 처음부터 그런 꼴을 보여준단 말인가! 잘못된 생각이고 부끄러운 모습이다. 세종시 누리집에 가보니 마찬가지 시민여상 (視民如傷)이란 말을 시장 얼굴 찍그림과 함께 올렸다. 누리집에 핵테온(?)콘퍼런스란 외국말도 세종정신과 어울리지 않고 눈에 거슬린다.
시민여상? 핵테온? 한자는 크게 한글은 작게 쓴 세종시 누리집에 나온 사진(왼쪽). 세종이 새 글자로 직접 지어 낸 월인천강지곡에 한글은 크게 한자는 작게 쓴 사진(오른쪽) 조상호 시장이 새로운생각연구소 소장이라는 경력이 있는데 이렇게 한문 사자성어를 내세우는 정신상태로 어떻게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는 것인지 걱정되고 궁금하다.
그리고 중앙일보 6월 10일자에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당선인은 강 당선인은 올해 2학기부터 ‘글로벌 진로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는 중학교 3학년 학생 4000여명 전원에게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 등에 있는 기업 등 해외 우수 산업체나 연구기관, 세계 주요 대학 등을 찾아 현장 경험을 한다. 방문 국가는 학생이 선택할 수 있으며 항공료와 숙박비는 교육청이 제공한다. 연간 200억 원 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보도했고, 오마이뉴스는 세종시교육청이 미국 초등학교 영어교재(국어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위해 세종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에 나섰다면서 해방 직후도 아닌데 '건전한 미국인을 기르기 위해 만든 미국 국어교과서로 수업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공무원들이 많은 세종시는 예산을 빼낼지 모르지만 웃기는 일이다.
교육방송 보도 영상에서 따온 오마이뉴스 찍그림. 강미애 세종시장이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로 우리 초등학생들 영어 교육을 하겠다는 것은 애들 때부터 미국정신을 심어 미국승배자로 만들 염려가 되고 글쓰기와 책읽기를 더 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
https://v.daum.net/v/20260610103903389 중학생 모두 외국 간다는 중앙일보 기사.
조상호 세종시장이 한문 사자성어에 사로잡힌 모습이나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이 영어 강박증에 허겁지겁 영어 교육에 매달리는 모습은 조선시대 중국과 한문을 하늘처럼 받들고 한글을 쓰지 않고 세종의 자주정신을 저버리고 중국을 받들던 성리학자들 모습과 닮았다. 조선시대 사대주의와 강대국 받들기 노예근성에 빠진 자들이 우리 말글로 교육하고 공문서들 쓰지 않고 한문으로 교육하고 공문서를 쓰다가 얼빠진 나라가 되어 일본 식민지가 된 길을 되풀이 하는 꼴이다. 만약이지만 조선시대 한글과 세종의 자주, 민본, 과학, 창조, 개혁정신을 살리고 빛냈다면 조선은 일본 식민지가 안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조 때 북학파 박제가는 중국어를 공용어로 하자고 했고. 중국을 닮자는 박지원, 정약용 들이 한문으로만 글을 쓰고 얼빠진 나라를 만들어 그 100년 뒤 일본 식민지가 된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다른 곳도 아니고 세종시가 세종의 자주독립국을 이루려는 뜻과 꿈을 되살리고 빛낼 생각은 안 하고 미국 교과서로 영어 교육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단 말인가! 국어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나는 세종시 강미애 교육감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국 교과서로 영어 공부시키겠다고 발표하고, 조상호 시장이 업무협정을 하면서 한문 사자성어를 크게 쓰고 한글은 조그맣게 쓴 것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말글이 독립하려면 멀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강을 건너면 또 강이 나오고, 이 고개를 넘으면 또 고개가 나온다. 그건 사대주의와 식민지 노예근성에 찌든 자들이 자꾸 씨를 뿌리고 그 새싹이 나와서 그렇다. 빨리 사대주의와 노예근성 뿌리를 뽑고 자주정신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렇지 않아도 영어 편식 교육으로 아이들에 뛰어 놀 시간과 책 읽을 시간도 없으며 국어교육과 인성교육, 실업교육과 건강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문해력이 없느니 말이 많다. 미국 교과서로 영어 공부를 하면 좋은 점도 있을지 모르나 그 미국 교과서는 미국 국민 교육 교과서이며, 영어 교육도 누리통신 인공지능시대에 영상이나 새로운 영어 교육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과외시간에 문해력을 키우도록 글쓰기와 책읽기를 시키는 게 더 좋다. 그런데 수천 년 전 중국인이 쓴 사자성어나 내세우고, 미국 교과서로 교육을 하려는 것은 매우 잘못되었다. 세종시부터 세종의 자주, 과학, 민본, 개력 창조정신을 살리고 우리 말글교육부터 똑바로 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감과 시장부터 내가 쓴 “우리말글 독립운동 발자취(한말글과 외국말의 투쟁사 https://blog.naver.com/ohtak55/223239224406)를 읽고 학생들에게도 읽힐 것을 권한다.
전에 방송한 서울방송 연속극 모습(왼쪽)과 2008년 내가 낸 책 "우리말글 독립운동 발자취"표지 찍그림.
보통 사람이 보기에 세종시장이 한문 사자성어를 쓰고 교육감이 영어 잘 가르치려는 게 어떠하냐고 생각하겠지만 일생을 한글과 세종정신을 살리는 국어독립운동에 바친 나는 이번에 세종시 시장과 세종시 교육감이 하는 닐 보도 기사를 보면서 똑똑하고 잘생긴 젊은 정치인들이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라와 겨레가 몹시 걱정 되었다. 우리가 한글로 국민수준이 많이 높아졌지만 오랫동안 강대국에 짓밟히고 살면서 뿌리내린 사대주의 노예근성이 일아나는 나라 발목을 잡고 있다. 그래서 살려야 할 것은 자주독립정신이기 때문이고 그러기 위해서 빨리 일본 식민지 교육으로 길든 일본 한자말을 버리고 우리 토박이말을 살려야 우리 얼과 말글이 살고 빛나기 때문이고 이 일을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앞장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참에 나라를 이끄는 젊은 정치인과 교육자들이 세종대왕 업적을 다룬 ”뿌리깊은 나무“ 서울방송 연속극(https://www.youtube.com/watch?v=QUSiq3NBrx0&t=43s)과 한겨레신문이 내가 쓴 ”우리말글 독립운동 발자취“ (https://v.daum.net/v/20081008192105127) 출판 보도 기사를 보기 바라며 여기 소개한다.
원문 따온 곳 주소 https://blog.naver.com/idaero47/224340289756
새 세종시장과 세종시 교육감을 보면서
멀고도 지저분한 한글나라 되는 길 한문과 영어 섬기기 바쁜 자들이 설치는 나라! 지난날 우리나라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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