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족인 한민족의 '검은색 머리털' 이 의미하는 것
셈족과 검은 머리털(黑髮)
검은 색 머리털(黑髮)은 이스라엘 민족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셈족 또는 수메르인의 특징 중 하나다. 따라서 셈족과 수메르인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인으로 오신 예수 역시 검정 머리털을 가졌다는 것. 한민족도 검은 머리털을 가진 민족으로 셈족의 후손이라는 것이 고고학적인 견해다. 검은 머리털을 통해 한민족 신앙의 뿌리를 짚어 나가본다.
인류의 기원과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지금까지 고고학계의 종합적인 연구에 의하면 인류의 기원은 북방기원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북방기원설은 지금의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돼 왔다. 특히 우리 민족은 시베리아에 가까운 텡그리산 또는 천산(天山) 아래에 위치한 세계최초의 고대국가로 알려진 환국에 속한 민족이었다는 것이 한민족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대부분 학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 서양문명의 근원인 수메르 문명과 배달 동이의 동방문명은 환국에서 나왔다는 것이 한민족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대부분 학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한민족은 유일한 천손민족이다」의 저자 김오진 씨에 의하면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로 알려진 환국은 나중에 동서문명으로 흘러 들어갔는데, 동쪽으로 향한 민족 중 하나는 지금의 검은 색 머리털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인디안족이고, 서쪽으로 향한 민족은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도시국가인 수메르 문명을 세웠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The sumerians」와 「History begins at sumer」의 저자인 S. N. 크레이머 박사도 수메르인이 동방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J. D. 더글라스 박사도 ‘수수께끼의 하나로 남겨져 있는 수메르인에 대한 사실 중 가장 확실한 것은 그들이 동방에서 왔다는 점이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 수메르의 지역들 중 하나인 우르(Ur)에서 발견된 푸 아비 여왕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살아 있을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장신구들은 모두 금과, 라피스 라줄리 등의 보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검은색 머리칼을 가지고 있었다
검은 색 머리를 가진 이스라엘 민족
동방에서 왔다는 민족에 의해 세워진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민족의 형질(形質)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자. 앞에서 말한 크레이머 박사는 수메르인들이 ‘검은 색 머리의 민족’(black headed people)이었다고 정확히 말하고 있다. 더글라스 박사도 ‘수메르의 머리털이 검고 곧으며 후두부가 편평하며 신체가 잔약한 형질에 속한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역사」의 저자 존 브라이트(J. Bright) 박사 역시 ‘수메르인은 키가 땅딸막하고 후두부가 편평하며, 머리털이 검고 곧다’고 말하고 있다.
곧 메소포타미아에 정착한 수메르인의 특징은 ‘검고 곧은 머리털’ 을 가졌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다. 중요한 것은 이 메소포타미아의 ‘우르’ 지역 출신이 바로 이스라엘의 조상이라 불린 아브라함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이 검고 곧은 머리털을 가졌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것은 크레이머와 더글라스와 브라이트 박사가 고고학적인 측면에서 ‘수메르인과 이스라엘인은 동일하게 머리털이 검고 곧다’고 말해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대영백과사전」 역시 ‘검은 머리털을 가진 수메르와 이스라엘’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셈의 자손인 수메르와 이스라엘
지금까지 수메르 출신으로써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은 검고 곧은 머리털을 가졌다는 것을 알아봤다. 이와 함께 수메르와 노아의 장자인 셈의 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살펴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피부가 황색에 가까웠던 셈은 세계 4대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이집트 문명․인더스 문명․황하 문명을 창건한 주역일 뿐만 아니라, 지금 다루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과 한민족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곧 황인종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셈은 수메르 민족을 형성했다는 동방민족으로 이스라엘 민족과 한민족의 조상이라는 얘기다. 저명한 수메르 학자인 아노 포이벨 박사에 의하면 어원적으로도 ‘셈(shem)’ 은 ‘수메르(sumer)’ 와 같다는 밝히기도 했다.
▲ '예수' 애니메이션 영화는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했던 한신 코퍼레이션이 제작하여 1998년에 개봉하였다.
단적인 예로 ‘한신 코퍼레이션’이라는 국내 제작진에 의해서 만들어진 ‘예수’라는 애니메이션은 셈족인 유대인 예수를 정확하게 보여주려고 시도했다. 예수의 모습과 당시의 의상과 배경 등을 바티칸 관계자들로부터 고증 받아 제작된 이 영화는 지금까지 서양인으로만 묘사됐던 예수의 모습이 검은 색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진 셈족, 곧 동양인의 모습으로 표현돼 있다.
검은 색 머리털을 가진 한민족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셈과 그 후손을 통해 인류의 구원역사를 시작하셨고 지금까지도 계속 진행하고 계신다는 점이다. 노아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셈의 하나님 여호와’ 라고 찬양했으며, 그 후손인 아브라함을 통해 믿음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했다(창 9:26). 황인종의 조상인 셈과 아브라함까지의 족보를 자세히 기록한 창세기 11장의 기록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신앙의 뿌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창 11:10-26).
▲ 맨체스터대학 리처드 니브 교수(법의학) 팀이 주축이 되어 A.D. 1세기경 예루살렘 근처에서 발견한 유대인의 두개골들을 바탕으로 첨단 법의학 기법과 컴퓨터 등을 활용하여 예수님의 실제에 가장 근접한 얼굴을 재현해냈다. 이는 셈 족속의 모습과 비슷하다. 윗쪽의 사진처럼 창백한 피부를 가진 유럽인으로 표현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한민족 역시 이 셈족의 후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했던 고고학자들의 입증을 바탕으로 봤을 때, 수메르를 형성했던 동방족은 셈족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메르~ 한국 이스라엘의 역사」 의 저자인 문정창 씨가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은 한국의 조상들과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형질적으로 ‘머리털이 검고 곧다’ 는 것이다” 라고 말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 아닐까.
기억해야 될 것은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라는 말씀이다(창 9:26). 이 말씀은 셈의 자손들을 통해 마지막 구원역사를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셈의 후손으로서 끝까지 신앙을 지키고 있는 한민족의 검은 색 머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인류 구원을 위한 뜻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