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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논설

대종교와 현정회 가운데 누가 단국정신을 제대로 살리나?

작성자나라임자|작성시간26.05.06|조회수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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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와 현정회, 진짜 단군을 모시는 모임은?
어떻게 하는 것이 조상을 잘 모시는 것일까? 이제 축문도 빗돌도 쉬운 우리말글로 쓰고 읽자! 며칠 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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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 것이 조상을 잘 모시는 것일까?
이제 축문도 빗돌도 쉬운 우리말글로 쓰고 읽자!


며칠 전에 한배검(단군)이 단군조선을 세우고 나라를 다스리다가 하늘로 올라간 날을 기리는 대종교 어천절(5월1일) 선의식에 다녀왔다. 대종교는 선의식 때 ‘단군’을 ‘한배검’이라고 부르고 의식 차례도 한문이 아닌 우리말로 말했으며 펼침 막이나 알림 글에 쓴 글씨도 한자가 아닌 한글로 쓰고 있다. 그런데 ‘한배검’을 받드는 단체가 여러 개 있는데 그 가운데 ‘현정회’라는 단체는 그 집 이름도 한자로 쓰고 행사 때 펼침 막 글씨도 한자로 쓰고 있다. 그래서 대종교와 현정회를 언제 누가 만들었으며 무슨 일을 했는지 살펴보고 그들이 누가 잘하고 못하는 지를 따져보려고 두 단체를 살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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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펼침 막은 오늘날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쓰는 말 순서를 따라 “경축 424주년 어천절”이라고 한글로 쓰지만, 현정회는 “祝奉 典祭大節天開”라고 마치 조선시대처럼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써서 알아보고 읽기가 어렵다. 말글살이에서 두 단체가 뚜렷하게 다르다.


1.대종교
우리나라에는 기원전 2333년 조선을 세운 단군과 한울님을 모시는 민속 신앙이 있었으나 고려 때 몽골 지배를 받으면서 사라졌다가 700여 년이 지난 1908년 대한제국 때 나철이 기울고 있던 나라를 일으키려면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정신력을 키워야 한다고 보고 1909년 1월 15일 오기호, 정훈모, 이기, 김윤식, 유근 들 10명과 함께 서울 재동에서 ‘단군대황조신위(檀君大皇祖神位)’를 모시고 〈단군교 포명서〉를 공포함으로써 처음 나라를 세운 단군(한배검)을 받들고 모시는 ‘단군교’를 만들었다.


그러나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게 되어 일본에 빌붙어 아부하는 친일분자들을 몰아내고 이름을 대종교로 바꾼 뒤 만주에 지부를 두고 독립운동에 나선다. 그런데 서울의 북부지사교 책임자인 정훈모가 친일로 변절해 1910년 9월에 단군교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교주가 되어 친일파 각료인 박영효, 정두화, 민병한 등을 입교시키고 조선총독부의 비호 아래 포교활동을 하면서 1930년에는 시흥에 단군전(檀君殿)을 세우고 본부를 그곳으로 이전하였으나 내분이 일어나서 1936년에 사라졌다.


그런데 나라를 빼앗긴 뒤 대종교는 만주로 본부를 옮기고 독립운동을 했는데 1919년 4월 11일, 상하이 임시정부가 발족하면서 임시의정원 의원 35명 가운데 28명이 대종교 교도였고. 독립전쟁사에 기록된 봉오동, 청산리 대첩의 실제 지휘부는 대종교인이었다. 이상설, 김좌진, 홍범도, 박은식, 김규식, 신채호, 이상용, 김동삼, 이범석 등 애국지사들이 그들이었다. 그리고 한글운동을 한 주시경, 김두봉, 최현배, 이극로, 국학자 정인보들과 대한민국 초대 문교부 장관 안호상도 대종교인이었는데 안호상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이념을 단군조선 홍익인간 정신으로 삼고 단기 연호를 썼다.


이렇게 일제 때 대종교는 종교단체이지만 대종교인들이 독립운동 주축이 되고 대한민국 건국이념에도 들어간 독립운동본부요 건국단체였다. 일제 때는 대종교에 애국지사들이 많이 모이고 교인도 많았으나 대한민국 정부와 지배층이 친일 인사와 미국 숭배자들이 장악하고 서양 종교가 득세하면서 대종교는 천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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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는 일제 때도 한글을 살려서 쓰려고 했고 오늘날에도 의식 때 용어와 알림 글로 우리말과 한글로 쓰고 있다. .


2. 현정회


현정회(顯正會)는 국조 단군과 사직 선열을 숭봉하여 국민정신 순화외 계발을 목적으로 1969년 6월 27일 이희승(李熙昇)·김상기(金庠基)·윤태림(尹泰林)·이항녕(李恒寧)·이병도(李丙燾)·이선근(李瑄根)·신석호(申奭鎬)들 국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3.1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아우내장터 인근 천안시 북면 이한철 옹 일가(이숙봉,이정봉,이희수 세 자매)의 도움을 받고 창립되었고, 이념과 종교를 초월한 민족단합의 국민운동단체 성격을 띠고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사직동에 단군전을 짓고 어천절과 개천절 행사를 하고 있다.


현정회는 대종교와는 다르게 대한민국 지배층인 친일인사들이 박정희 정권 때 만든 사단법인으로서 그 모임을 만든 신석호, 윤태림, 이병도는 친일 인명서전에도 오른 자들이고 이항녕은 일제 때 군수를 지난 일제 부역자였으며 이선근도 일제 괴뢰정권인 만주국에서 활동을 했고, 이희승은 한글을 짓밟으려고 1969년에 김상기, 이병도 들 일제 지식인들과 어문회(회장 이희승)를 만들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인 한글을 못살게 굴었다.


그리고 이들이 그 당시 대한민국 지배층이어서 어천절, 제헌절 행사를 할 때에 제주(祭主)는 처음에 현정회 이사장과 서울특별시장이 각각 맡았었고 요즘은 종로구 지원을 받으며 종로구청장과 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하여 전통 제례의식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초라한 ‘단군전’을 헐어내고 새로운 단군전의 설립을 정부주도로 추진하던 중 일부 기독교 측의 반대로 민간차원에서 단군전의 신축을 추진해 1990년 3월에 단군전을 한옥 기와집으로 멋있게 완공하였다.


그런데 현정회는 단군전과 사직기념관 건립하고 민족 전통문화 계승, 발전, 유지, 역사, 문화 재조명을 통한 국민인성 교육 사업,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 일을 한다고 만들었으나 그 창립자들이 찬일 인사들이고 우리민족의 자긍심이고 자신감인 한글을 못살게 하는 것이 이들은 마치 1910년 정훈모가 독립운동을 하는 대종교에서 떨어져 나와 친일 각료와 인사들을 모아 활동하다가 사라진 단군교를 재건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까지 들게 한다. 단군 때에는 한자도 없었는데 일본처럼 일본 한자말을 한자로 쓰고 현정회란 이름도 일본 사이비종교 이름과도 같은 것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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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 후원을 받으며 거창하게 행사를 하고 언론이 대종교 행사는 보도하지 않으면서 현정회 행사는 자세히 보도한다.


3.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도 단군릉을 정비하고 단군을 받들었다.


세종대왕은 중국 한문을 쓰면서 명나라를 섬길 때에 한문을 모르는 90% 백성을 위해서 배우고 쓰기 쉬운 우리글자인 한글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글을 모르는 많은 백성을 도와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가르치고 깨닫게 해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한” 것으로서 단군조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재세이화”정신을 실천한 것이고 한글은 오늘날 우리 자긍심이고 자신감이기에 애국지사들이 만든 대종교는 우리 겨레 얼이 담긴 우리말을 살려 쓰려고 했는데 뒤늦게 대한민국 때 친일 인사들이 만든 현정회는 이 한글을 쓰지 않고 사대주의와 일본 식민지가 길들인 일본 한자말을 한자로 쓰고 있다.


나는 여기서 현정회를 처음 만들도록 도와준, 3.1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하신 아우내장터 인근 천안시 북면 이한철 옹 일가(이숙봉,이정봉,이희수 세 자매) 분들이 헌정회를 만든 이들이 친일 인사들인 것을 몰랐을 것이고 헌정회가 우리 민족 자긍심인 한글을 못살게 굴 것을 몰랐기에 창립을 도와주었을 것이라 본다. 그리고 어천절이나 개천절 행사를 후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나 종로구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단군 정신을 빛내는 일을 하는 것만 좋게 봤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나는 지금 현정회를 이끄는 이들에게 중국 속국 상징인 한자만 좋아하지 말고 우리나라와 국민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글을 못살게 굴지 말 것을 부탁한다.


나는 지난날 내가 한글운동을 하는 한글학회가 사직동 근처에 있어서 현정회가 행사를 할 때면 종로 거리 곳곳에 한자로 쓴 펼침 막을 건 것을 보았다. 그런데 한글학회 주시경, 최현배, 김두봉, 이극로 선생들이 활동한 대종교는 총본사가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데 우리말과 한글을 살려 쓰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두 단체를 견주어보니 어떤 단체가 진짜 단군정신을 살리고 우리 민족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지 보였다. 한글은 세계에서 빼어나게 훌륭한 글자로서 우리 자랑거리다. 그런데 단군을 섬기는 이들이 이 한글을 못살게 구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한글이 태어나고 조선 400년 동안 중국과 한문을 섬기는 모화사대주의에 빠진 성리학자들은 한글을 천대했다. 그러다가 그 잘못을 깨달은 분들이 대한민국 때부터 쓰기 시작해 한글로 국민수준을 높여서 이 나라를 선진국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일어났다.




그런데 한글나라가 다 된 오늘날에 단군을 섬기고 모시는 단체가 한글을 천대하는 것은 매우 잘못하는 것이다. 한글과 한글을 만든 세종정신은 바로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재세이화”정신을 실천한 상징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단군정신과 민족자긍심을 살릴 목적으로 만든 현정회는 한글을 업신여기지 말라. 한글과 한글을 만든 세종정신이 살고 빛나면 우리 겨레와 나라가 살고 빛난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이 한자도 오랫동안 우리가 썼으니 우리 글자라며 한자를 더 고급스러운 글자로 여기고 한글을 제대로 살리고 쓰지 않는다. 현정회를 만든 친일파들이 학자요 교육자로 국민을 이끈 원이라고 본다. 앞으로 현정회가 이 잘못을 바로잡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정부와 국민들은 누가 진짜 단군정신을 살리고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단체인지 똑바로 알고 바로잡아주길 바란다.
종루고 사직단 위에 있는 현정회 단군성전은 화래하고 거창하다.


우리가 오늘날 살릴 것은 우리말과 우리 얼을 빛나게 할 자주정신이고 버릴 것은 한자와 영어를 섬기는 사대주의다. 단군올 받드는 현정회가 그 이름(아래 찍그림)과 안림글을 한자로만 쓴 것을 보면 숨이 막힐 거 같다. 단군 때는 한자도 없었고, 한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과 일제 때 즐껴 쓰던 글자다. 오늘날은 한글시대다. 하루빨리 현정회가 그 문패와 알림 글도 한글로 쓰길 바라고 부탁한다.

단군시대에는 한자로 없었는데 오늘날 한글시대에 단군전을 지으면서 한자로 쓴 현정회 정문에 걸린 문패를 보면 숨이 막힐 거 같다. 현정회란 이름은 일본 사이비종교 단체 이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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