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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세계시민 선언

작성자나라임자|작성시간24.12.24|조회수0 목록 댓글 0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세계시민이 나서다!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자!

한글은 한겨레 얼! 광화문은 우리 얼굴!

 

한글 창제 581돌이 되는 12월 28일 10시 28분에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의 광화문 앞 광장에서 한글을 사랑하는 국내외 동포와 세계시민이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세계시민 선언 기자회견”을 한다. 이 행사는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주최하고 광화문한글현판달기추진위원회(위원장 리대로)가 주관해서 국내외 동포와 세계시민이 함께하는 선언이다.

추진위원회는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가 이루어진 경복궁의 의미를 살려, 훈민정음 28자를 빛내어 민족 자긍심을 드높이자고 때를 28일, 28분이란 숫자를 내세웠다.

 

오늘날 새로 지은 경복궁 광화문은 조선시대 임금이 있는 궁궐 문도 아니고 대한민국시대에 나라 체면을 세우자고 관광용으로 지은 새 건물로서 아직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도 아니다. 더욱이 광화문은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정문이고 오늘날 대한민국 얼굴과 같은 상징물이다. 그런데 세계 으뜸가는 제 글자인 한글이 태어나고 400년이 넘었는데도 쓰지 않고 한자를 쓰던 부끄러운 역사를 복원하자고 가짜인 한자복제현판을 달아 국민 자긍심을 짓밟는 문화재위원 몇 사람 생각에 나라 운명과 앞날을 어둡게 할 수 없기에 국민이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지난 19년 전 한글현판을 뗀다고 할 때부터 한글단체는 끈질기게 한자현판을 달지 말고 훈민정음 글꼴로 한글현판을 달자고 정부에 건의하고 주장했다. 그래서 나라 얼굴이고 상징인 광화문에 한자현판을 다는 것은 나라 망신이기에 올 한글날에도 한글단체가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1인 시위를 했는데 그때에 독일 동포인 최완 한독문화포럼 대표도 참여했다. 최 대표는 “고국에 올 때마다 한글로 조국이 일어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얼굴인 광화문에 한글 현판이 아닌 한자 현판이 걸려 있어 부끄럽다. 빨리 자랑스러운 한글현판으로 바꿔 달라!”고 호소했고, 광화문 앞에서 훈민정음 글꼴로 만든 한글현판 모형을 본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글현판이 좋아요!”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한글날에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1인 시위하는 독일 동포 최완 대표(왼쪽)와 훈민정음체 한글현판이 좋다며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

또한 올 한글날에 한글을 알리고 빛내는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미국 동포 권명원 씨와 한글발전유공자 표창과 세종문해상을 받은 외국인들이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지지서명”을 해주면서 국민들 서명을 받아 “광화문에 한자현판을 떼고 한글현판을 달게 해 달라.”라고 한글단체에 부탁했다. 그리고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라는 결의를 하고 정부와 국회에 그 뜻을 전했다. 그래서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 제의로 한말글문화협회 리대로 대표,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 허준혁 사무총장, 종로구의회 이응주 의원, 안철주 한글윷놀이 대표, 이종강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외협력처장이 모여 한글이 태어난 581돌이 되는 날에 한글 현판달기 세계인 선언 준비에 나섰다.

올 한글날에 한글발전유공자와 유네스코 세종문화상을 탄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이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자고 한 서명용지(왼쪽) 한글현판 달기 결의를 한 종로구의회 의원들 (오른쪽)

그런데 지지서명을 시작하니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을 비롯한 한글단체는 말할 것이 없고 고상구 세계한인회 총연합회 회장과 재외동포단체장들, 정대철 헌정회 회장, 김주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안규백 국회의원과 국내 유명 인사들, 독일에 사는 재독한국간호사협회 회원들이 서명을 해 보내주는 등 많은 국내외 인사들과 시민들 1000여 명이 지지서명을 해주었다. 추진위는 이렇게 많은 국내외 동포와 세계시민이 뜨겁게 지지서명을 해주는데 힘입어 기미독립선언처럼 국운 상승 기회로 삼자고 이종찬 광복회장, 김삼열 독립유공유족회 회장, 윤경로 신흥무관학교 상임대표 들 민족단체 대표들과 대종교, 천도교 대표들도 참여하는 민족 대단결행사로 키우려고 한다.

한글 창제 581돌 기념 광화문현판달기 지지 서명을 알리는 알림글(왼쪽)과 12월 12일 재독한국간호사협회 총회에서 독일 동포들이 지지 서명해 보내준 서명용지(오른쪽)

 

이번 행사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은 “새해는 나라 광복 80주년이면서 한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이고, 2025년 5월 15일 세종나신 날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 뜻깊은 해에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세종정신과 업적을 빛내어 한글 한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라고 광화문 한글현판달기의 의미를 밝혔다.

 

리대로 광화문현판달기추진위원장은 “나는 국민소득이 200달러도 안 되던 때인 1967년에 국어운동대학생회를 만들고 정부에 한글을 살리고 빛내어 나라를 일으키라고 건의했는데 그때 정부가 국민들 뜻을 받아들여서 한글을 살리겠다는 뜻을 담아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한글로 국민수준을 높여서 40여 년 만에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나라로 일으켰다, 그런데 그 한글현판을 떼고 한자현판을 달면서 국론이 분열되고 나라가 몹시 흔들리고 있다. 이제 다시 한글현판을 달고 국운 상승 깃발로 삼자.”며 앞으로도 계속 국민들 지지서명을 받아 국회와 국가유산청에 그 뜻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일은 문화재복원 차원을 넘어 세종대왕이 세계 으뜸가는 우리 글자를 만든 자주문화 창조 차원에서 하는 우리 얼말글 독립 선언이다. 한자는 지는 해지만 한글은 뜨는 해다. 한글을 빛내어 온 누리를 밝히고 세종정신을 드높여서 우리 자주문화를 꽃피우고 인류문화발전에 이바지 하자는 일이다. 좌우, 남녀노소 나뉘고 따질 일이 아니다. 나라의 밝은 앞날을 위해서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온 국민이 함께 나서자! 이런 뜻으로 경복궁 다른 현판은 모두 한자지만 광화문 현판은 한글로 달았다는 것을 후손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알려주면 모두 감동할 것이다!

 

아래 광화문현판 달기 지지서명 받는 곳인 온라인 구글 주소와 선언문을 첨부한다.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세계시민 선언지지 서명하는 곳 주소.

https://docs.google.com/forms/d/18SVI1TIQnEL-vHRN-xGQFiKWFoku_1MdaQCmPut9wqw/edit

 

[훈민정음 창제 581돌 기념 한글현판 달기 선언문]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고 한글을 더욱 빛내자!

 

한글은 우리겨레의 으뜸 문화유산이고 자랑거리다. 그런데 한글이 태어나고 500여 년 동안 제대로 쓰지 않다가 1945년 광복 뒤부터 쓰기 시작해 온 국민이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어 국민수준이 높아지고 한글로 정부와 국민이 쉽게 소통하여 한 마음으로 뭉쳐서 나라를 일으켰다. 그래서 반세기만에 경제와 민주주의가 발전해 외국인들이 한강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칭찬한다. 이 모두 한글 덕이다.

 

그리고 우리 자주문화가 꽃펴서 우리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온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우리 말글로 쓴 문학작품이 노벨문학상도 받았고 세계인들이 우리 한글을 칭찬하면서 한글을 배우려고 몰려오고 있다. 그리고 글자가 없는 민족은 제 민족어를 우리 한글로 적어 제 민족어와 민족 전통을 보존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제 한글은 우리뿐만 아니라 온 인류가 쓸 세계 글자요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오늘날 대한민국 얼굴이고 상징이이며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의 정문에 중국 상징인 한자현판을 걸어서 국민과 나라를 부끄럽게 한다. 새해는 한글이 광복한 80주년이며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이 된 해이다. 이에 문화재복원 차원을 넘어 한글문화 창조 차원에서 한자현판을 한글현판으로 바꿔달고 한글문화를 꽃펴서 세계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하자고 훈민정음 창제 581돌이 되는 날에 한글을 사랑하는 국내외 동포와 세계인 581명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한글은 세계 으뜸 글자로서 대한민국 국가유산을 넘어 인류문화유산이다. 이 한글이 태어난 곳에 한글현판을 달고 한글을 빛내어 세계문화발전에 이바지하자!

 

하나. 오늘날 경복궁 광화문은 대한민국 체면을 세우려고 오늘날 새로 지은 관광용 건축물이다. 이곳에는 한자현판보다 한글현판이 더 어울리고 가치가 크다!

 

하나.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의 광화문에 훈민정음 글꼴로 현판을 달고 한글을 더욱 빛내어 한글문화를 꽃피우자고 한글을 사랑하는 세계시민이 원한다!

 

 

훈민정음 창제 581돌이 되는 날(2024년 12월 28일)

 

한글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들 밝힘

아래 글은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선언 기자회견을 할 때에 목도리에 쓸 글 사진입니다. 이번 선언은 한글과 우리 겨레를 빛나게 할 혁명다운 행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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