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게시

[스크랩] 영성콘서트 신문명(시즌7) 제2회 '신경제'

작성자여명의북소리|작성시간25.07.30|조회수8 목록 댓글 0

영성콘서트 신문명(시즌7) 제2회 '신경제'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시즌7은 곧 다가올 <행성 차원의 미래 문명시대>를 내다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입니다. 지금의 전환은 과거처럼 소주기 속의 3차원적인 흥망의 반복이 아닌 선천 대주기에서 후천 대주기로, 3차원에서 4,5차원으로의 상승과 도약이기에, 3차원의 학문적 인식이 아닌 영적 통찰과 다차원적 명상에 의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7의 주제는 현재 진행중인 선천문명의 마지막 현상이 아닌 후천 미래문명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입니다. 아래는 금번 시즌7 신문명 제2회 <신경제> 후기입니다. 많은 공유와 전파를 바랍니다.

 

 

새 시대 '신경제'

 

지금 행성 지구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경제제도는 3차원 의식 수준에 묶여 있어, 욕망과 이익이라는 낮은 차원의 전제를 바탕으로 짜여져 있다.

 

자유경제를 추구하는 자본주의는 인간의 경제행위의 동기를 욕망과 이익과 그로인한 대결과 경쟁으로 보고, 본능을 인정하고 풀어놓은 위에서 사회적 공존을 유지하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그에 적합한 룰을 정해놓은 것이다.

 

계획경제를 이상으로 삼는 공산주의 역시 개인의 욕망과 이익을 모든 경제행위의 출발로 보지만, 전체의 균등한 이익을 위해 강제적인 방식을 제도화해놓은 것인데, 여기에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사회를 양분화하고 적대적으로 대립시켜 결과적으로는 극소수가 시스템 전체를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적당히 섞어서 절충한 듯한 제도들 역시 인간의 3차원 의식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로 인해,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상의 실현과는 거리가 멀고 끝없는 논쟁과 시행착오의 와중에 있을 뿐이다.

 

문제는 제도 이전에 인간을 어떤 존재로 보느냐 하는 관점에 있는데, 지금까지는 인간의 경제행위의 동기를 3차원적 욕망과 이익에 두다보니 이념과 제도는 물론 사회학 경제학 등 학문까지도 3차원적 인식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 우주시대가 오면 인간을 다차원적인 존재로 보고, 인간의 의식을 3차원의 물질적 욕망을 넘어 4,5차원의 감성과 지성을 포함하고, 거기에 영원불멸의 신성까지 지닌 것으로 보게 되므로, 당연히 정치 경제 등 모든 현실적인 가치관들도 차원이 달라지게 된다.

 

새로운 시대는 4,5차원의 의식이 열리고, 그에 걸맞은 사회로 도약하게 되므로, 지금까지의 3차원 학문의 관점으로는 전망하기가 어렵고, 현재로서는 다차원적 영적 관점으로 대략적인 방향 정도를 내다볼 수밖에 없다.

 

●공동체정신의 부활

 

한민족 고대시대에 국민교과서 중 하나였던 '천부경'에는 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一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이라는 대목이 있는데, 이 말은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일체만물이 발생하여 작용하는데 그 근본은 변함이 없다.'는 것으로, 근원과 만물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모든 존재는 하나 안에서 하나로서 근본적으로 '하나의 대생명', '하나의 공동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모든 존재를 분리된 것으로 여기고, 모든 사람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대로 보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글로벌주의 등 3차원 의식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것이다.

 

글로벌주의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등 이념을 불문하고 세계를 하나의 카르텔로 엮어, 궁극적으로 그 시스템 전체를 장악하려는 패권적 욕망 추구의 또다른 방식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에 비해 만물을 하나로 보고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였던 고대 한국의 '홍익인간'의 이념이야말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극복하고 가짜 글로벌주의까지 뛰어넘어 진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진짜 글로벌주의>라고 할 수 있다.

 

새 시대에는 <하나>와 <우리>라는 정신으로 모든 것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겼던 고대의 정신과 제도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신시(神市)경제의 부활

 

고대 한국의 경제는 모든 것을 '하나의 신성'으로 존귀하게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아루어졌다.

 

상대를 나의 이익을 위한 착취와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면 서로를 뜯어먹는 '야수의 경제'가 되고, 상대와 나를 하나로 섬기는 마음이 바탕이 되면 서로를 먹여살려주는 '인간의 경제'가 되는데, 새 시대가 오면 그동안의 야수의 경제는 막을 내리고, 현 문명시대 초기 고대 한국에서 시행되었던 인간적인 경제가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다.

 

고대 한국의 신시(神市)에서 이루어졌던 서로를 먹여살려주는 경제를 '호혜경제'라 하고, 이는 '교환'과 '재분배'를 통해 행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사적인 이익의 추구는 엄격히 배제되었다. 이는 오늘날 서로를 속이며 뜯어먹는 자본주의, 획일적인 균등을 강요하는 공산주의, 여러 이념을 절충한 체제들 그 어느 것보다도 인간적으로 앞선 제도였다.

 

'신시'의 경제는 흡사 오늘날의 공산주의 경제와 유사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신시경제는 인간을 하늘처럼 귀하게 여기며 서로를 살려주기 위해 봉사하는 '자발적인 공동체주의'였고, 오늘날의 공산주의는 인간을 영혼이 없는 물질적 존재로 대하며 타율적으로 억압하는 제도라는 점이다.

 

당연히 신시경제가 인간의 존귀함을 전제로 하는 훨씬 차원이 높은 제도였고, 중요한 의사결정도 모두가 골고루 만족하는 방식의 '화백회의'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졌다.

 

●화폐제도의 종말

 

이익과 소유라는 3차원적 망상을 만족 또는 조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화폐제도와 또는 그런 취지에서 사용된 금융제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4,5차원으로 영적 진동수가 상승된 세상은 모든 것이 '하나'라는 인식에 한층 다가간 상태이기에, 공유를 전제로 필요한만큼 생산하여 공평하게 교환하고 분배하는 관리제도를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AI 등 첨단기술의 의미

 

대전환이 끝난 후에 도래할 새 문명시대엔 AI, 생명공학, 우주교통 등 첨단기술이 본격적으로 인간의 삶에 기여하게 될 것이지만, 이전시대의 끝자락에 있는 지금의 첨단기술 붐은 다가올 미래시대의 전조현상일 뿐이다. 이 기술들은 새 문명시대로 들어선 이후에야 비로소 생활 속에서 온전히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첨단의 기술이라 해도 창조의 근원이자 주체인 영혼과는 차원이 다르고, 인간의 영적 관리 하에서 봉사되어질 때 도구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극소수의 어리석은 욕망으로 이런 기술들을 오히려 주인인 인간을 통제하고 세상의 경제적 패권을 쥐는데 이용하려고 한다면, 이는 대전환의 과도기에 나타나는 무의미한 해프닝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외계문명의 경제

 

5차원 문명세계에서는 영성이 다차원적으로 열려 있고, 모든 것이 '하나'이자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에 충만하여, 개인적 이익이나 소유라는 관념 자체가 없고, 경제는 공유라는 명제 하에서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각자의 달란트로 창조 생산하고 서로를 살려주는 봉사로서 교환하고 분배하는 모든 과정이 기쁨과 보람 속에서 진행된다. 이런 과정은 항성간 또는 행성간 교류와 무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루어지고 있다.

 

고차원 별자리에서의 경제는 지구의 현 문명시대 초기에도 전해져서, 고대 한국의 신시 호혜경제의 바탕이 되기도 했으나, 지구가 지금까지는 3차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보니 발전적으로 계승되지 못하였고, 장차 새 문명시대가 열리면 그 제도는 현대적으로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다.

 

새 시대의 건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각에 의해 이뤄질 것이다. 지금까지의 세계가 인간의 이기심을 바탕으로 쌓아 온 ‘에고문명’이었다면, 앞으로는 모두의 영적 각성을 바탕으로 하는 자발적인 ‘공동체문명’이 꽃피어날 것이다.

 

신문명연합

 

■새 지구 신인류 신문명 선언문
https://m.cafe.daum.net/sinmunmyung/r45v/1
■영성콘서트 시즌7 취지
https://m.cafe.daum.net/sinmunmyung/hNVI/269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세계신문명운동연합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