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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라임자 ㅡ 진정 조국을 사랑한다면 이 정도 공부하시고 한글 전용 주장 하시길

작성자내가슴에내리는 비|작성시간22.06.27|조회수83 목록 댓글 0

 

조선어! 중국어!
도대체 이게 무엇인가?
이제 와서 알다가도 모를 말이라면 참으로 웃긴다고 할 것이다.
한번 보자.


(1) 청나라의 선대에 영험한 까치의 상서(祥瑞)가 있었으니, 현조(玄鳥)가 상나라의 시조를 낳은 것과 같다.

 그러므로 현조(顯祖) 타실(他失)이 아들의 이름을 지으면서 큰아들은 노작(老鵲), 작은아들은 소작(少鵲)이라 하였다.
이것은 늙은 까치, 젊은 까치라는 조선말로 지은 이름인데,
중국어로 음역(音譯)하면 누르하치(奴兒哈赤), 쑤르하치(速兒哈赤)가 된다.
[청성잡기(靑城雜記) 제4권 성언(醒言)
[淸之先代,有靈鵲之祥,若玄鳥之生商,故顯祖他失,名其二子,長曰老鵲,季曰少鵲,名用鮮語,而華音譯之,則爲奴兒哈赤,速兒哈赤.]


이 말에서 "老鵲" "少鵲"은 한자이고, 한문이지 한글이 아니다. 훈민정음에 의한 표기가 아니다.
그러므로 통상 우리들이 말해온대로 말하자면, "중국어"라고 해야 마땅하다.
아니라면 "漢語"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아니다. 그것을 "조선말[鮮語]"라고 했다.
그렇다면 "한문"이 본디 조선어였다는 말이며,

우리가 말하는 "중국어"는 없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실 조선말이라고 한다면 그 한문대로 풀이하여 소리로 글을 적는다면, "늙은까치" "젊은까치"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게 진실로 조선말이다.

자! 여기서 생각을 다시 해보자.

"華音", 즉 "중국어"로 이들을 "누르하치" "쑤르하치"라고 했다.
이 소리는 녀진어니, 만주어라고 해야 마땅하지 않는가? 어떻게 이 말들이 중국어가 될 수 있는가?
그들이 중국을 차지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할 것인가?

그런데 그 중국어라는 말이 조선의 중앙정부에서 하는 말이라고 해석해야
그런 말이 설득력이 있게 된다.


왜냐하면 "늙은까치"와 누르하치"는 같은 말이고, "젊은까치"와 "쑤르하치"는 같은 말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그 소리는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누르하치"니, "쑤르하치"니 하는 것은 한자 소리에서 그렇게 부른 것이고,
본디 현지의 소리는 "늙은까치"니, "젊은까치"니 하는 소리로 같이 들렸을 것이다.
아니면, 지금 우리가 소리내는  "늙은까치"니, "젊은까치"니 하는 것이 조금 더 변형이 되었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어쨌든 서로 비슷하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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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배격하면 우리 역사에  진실을 알수 없고 풀수 없다 ㅡ 대자보를 편찬하는 외눈박이 한글님들




출처: 아시아=조선 원문보기 글쓴이: 최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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