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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분석

나는 언어정복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작성자신으로|작성시간16.12.28|조회수139 목록 댓글 0

 

 

나는 언어정복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우리는 '동이족'이 아닌 '동철족'이다.     

'동철족''중원대륙 방의 갑기마민'을 의미.

 

서구의 첨단 언어학기법에 의거하여 세계 최초로 정립된 영어와 우리말간의 음운대응법칙. 音法을 이해 습득한 이는, 영단어 뿐 아니라 여타 외국어의 습득 면에서 종전과는 다른 폭발적인 지력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서는 영어, 일본어, 한자, 우리말을 중심으로 세계제어의 단어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를 서구의 첨단 언어학 기법에 의거하여 상세히 밝혀놓은 것임.

 

예문

 

(나무껍질 ) bark(나무껍질)

영어 bark 고대영어 boc 인도유럽기어 bhag(os) 고대한국어 bakd

ddddddddddddddddddd                                   d 일본음 boku 

 

(의 중국 음은 pu 또는 po로 가장 변질되어있음.)

 

고대영어 boc  book()

             beech(나무껍질) -발전너도밤나무

 

머리말

 

하찮게 보이는 하나의 글자 또는 말이라도 교육여하에 따라 인간과 나라, 나아가 세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동방문자(속칭 한자) 중에는, 그 음이 하나가 아닌 둘 이상인 것이 많이 있다. 東夷族이란 단어에서 [] 종전처럼 '오랑캐 '라고 교육할 경우, 우리는 그 말의 마법에 걸려 가슴이 졸아 위축된 오랑캐 민족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을 본래의 의미대로 '쇠 철'이라고 교육할 경우 사정은 180도 달라져, 그 결과 우리는 중원대륙을 호령했던 광개토호태왕의 웅혼이 가슴에 저장된 '중원대륙 동방의 철갑기마민족'의 후예로써 그 기백이 하늘을 찌를 듯하게 된다.

 

필자는 두 눈으로 중국대륙 제1위의 정사로 인정받고 있는史記사기2-5에서 '古夷字也( 은 옛날에는 자의 자형으로 쓰였다)'라는 문구와, 중국대륙 제2위의 정사라고 하는漢書한서28에서 '夷通借作(자와 상통하며  자로 대신 쓰이기도 한다)'라는 문구, 그리고 각종 옥편 및 허신의설문해자에서 '의 옛글자'라는 문구를 똑똑히 확인하였다. 위의 문구들을 알기 쉽게 재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의 옛글자이며 의 옛글자이다( )의 옛글자이다."

 

사실이 이와 같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부 군국주의적 漢族세력이 쳐놓은 언어적 덫에 걸려든 채 東夷族 동철족이 아닌 '오랑캐 '를 강조한 동이족으로 언제까지 발음해야 하는가동이족이라는 데이터가 국민들에게 입력되었을 때의 민족 정신력의 총화와 동철족이라는 데이터가 입력되었을 때의 민족 정신력 총화간에는 핵폭탄의 위력에 버금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본서는 일명 한자라고 불리우는 동방문자를 창제한 민족은 우리 민족이며, 이 동방문자를 주축으로 한 우리말이 세계 언어의 모태이자 중심임을 밝혀 잃어버린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어를 비롯한 전 세계어는 사실상 우리말에서 비롯되었음이 분명하다. 현재 서양의 언어학계에서는 영어의 어원을 그리스·라틴어를 넘어 인도유럽기원어까지 추정하고 있는데, 그 상태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상태에 있다. 하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영어의 최종 어원은 필연코 우리말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영어의 최종 어원은 우리말이며, 우리말이 전 세계어의 모태어라는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필자는 세계 최초로 서구의 첨단 언어학 기법에 의거하여 영어와 우리말간의 음운대응법칙을 확립하였다.

 

영어의 상당수 어휘(70% 이상)는 이 音法음법하에 우리말이 규칙적으로 변음되어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 음법을 이해 습득한 이는, 영단어 뿐 아니라 여타 외국어의 습득 면에서 종전과는 다른 폭발적인 지력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서는 졸저한자핵』『뿌리 뽑힌 영어에 이은 필자의 세 번째 작품으로, 동방문자와 영어, 우리말, 일본어 등을 중심으로 하여 그 총체적 이해를 주안점으로 두고 제작된 종합언어학서이다.

 

필자는 본서를 통해 언어의 기초적인 사항, 언어의 시원 문제, 언어의 발달사, 역사언어학의 정립, 한자교육의 문제점(예를 들어 ' '로만 단순암기하고 있는 사람은 大家대가라는 단어를 '큰 집'으로 오해하고, 作家작가'집짓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 영어는 과연 그토록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가 하는 등등의 문제 및 그 문제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렇더라도 본서에 미진한 점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필자의 노력부족이니 여러 현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질책을 바라마지 않는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대한출판문화협회 朴成浩 고문 변호사님과 전쟁문학회 宋炳哲 사무국장님, 그리고 필자를 위해 자식과도 같은 그림을 흔쾌히 표지 그림으로 허락해주신 한국화가 金哲謙 선생님과 제호를 쓰시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友堂 金孟淳 선생님 및 음으로 양으로 후원해주신 申緊秀 어르신과 거창의 정영순님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아울러 육사 42기 동기회장 문만재 소령을 비롯한 허욱구·박주홍 등 여러 동기 및 선후배님들, 특히 용기를 북돋아준 친우 鄭景文 소령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서문에 가름한다.

 

1999815孺城에서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인간들 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고안된 하나의 가설체계인 언어 및 그것의 시각체(視覺體)인 문자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첫째, 영어 어휘의 상당수는 동방문자(속칭 '한자')의 자음이 알파벳으로 표현된 것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둘째, 영어는 인도유럽기어에서가 아니라 동방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 東夷語에서 비롯되었다.

셋째, 중국대륙의 역사는 장안 중심의 중국 서부 漢族과 중국 동부(한반도 포함) 東夷族간의 대립으로 요약된다.

넷째, 동방문자를 창작한 민족은 漢族이 아니라 중국 동부의 東夷族이다. 따라서 '漢字'라는 말은 잘못된 명칭이다.

다섯째, 동방문자의 50% 이상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해석되지 않고 있다.

여섯째, 현 일본어는 어휘 면에선 고구려어를 그 기반으로 하고, 구문면에선 고구려의 뒤를 이은 신라 및 고려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일곱째, 영어와 현 한국어는 동계이며, 한국어와 일본어 또한 동계이다. 그러므로 영어와 일본어는 동계이다.

 

앞의 일곱 가지 사항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이야기가 몹시 황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미 주입된 종교적·국수주의적 선입관 및 아집을 버리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과연 이러한 주장이 언어 과학적으로, 그리고 역사학적으로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를 진지하게 검토해주기 바란다.

 

만일 본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영어가 사실은 별 것 아니며, 우리말과 글이 영어나 여타 언어에 비해 월등히 우위에 있다라는 점이 깨우쳐진다면, 상황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본론 부분에서 다루어지겠지만, 우선 위의 일곱 가지 사항들에 대해 보충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결과 영어 어휘의 상당수는 동방문자(속칭 '漢字')의 자음이 고대에 인도유럽지역에 건너가 군대 구령식(차렷차리엇, 열중쉬엇열주우웅쉬엇, 바아크bark, 마아매어mare)으로 변조된 뒤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서양제어의 근간이 되는 어휘의 대부분은 동방문자의 자음이 다만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학적 사실은 동서양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으로, 그 예는 다음과 같다.

 

 

 

[영어]

[한국어]

bark 나무껍질

bak(; 나무껍질 )

song 노래

song(; 노래할 )

send 보내다

song(; 보낼 )

pare 준비하다

pi(; 갖출/준비할 )

speak 말하다

*spaek(: ; 말할 )

pan (all)..., ...

p?m(; 모두 )

steel 강철

*styol(;  ·)

aqua

aek(;  )

mare 암말

ma-(;  , 女馬; 암말 )

thigh 넓적다리

toe(; 넓적다리 )

see 보다

si(;  )

tox-

tok(;  )

turn 돌다

ty?n(;  )

cape

kap(;  )

boil 끓다

bul·bi(; 끓을 ·)

clin- 기울다

ky?ng(;  기울 )

ring(고대영어 hring) , 고리

hwan(; 고리 )

town 도회지, 번화가

tun(; 진칠 )

many 수많은

man(; 수많을 )

can-, ken-

kyeon(;  )

you

yeo(;  )

foot

bat(==)

sect- 자르다

s?k(; 자를 )

bank

bang(;  )

 

앞의 예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위의 단어들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음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모음끼리는 서로 자유롭게 바뀔 수 있다든지, 또는 끝자음 kx로도 바뀔 수 있고, 동계자음인 v, b, f, p 그리고 s, c, x, sh 등은 상호 치환 가능하다. 라는 음운법칙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음운법칙은 본서의 후반부에서 별도로 상세히 다루어질 것이다.

 

앞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어와 영어는 비교적 그 음운의 형태가 상당히 유사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일본어의 경우는 song(; 노래할 )sou, tal(; 훔칠 =stwal steal)datsu로 바뀐 예에서와 같이 한반도에서 건너간 이후 한 번 더 음운변형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우리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영어와 일본어간의 유사성을 발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영어 어근 tox는 동방문자 ( )의 자음 tokk가 동계자음 x로 표현된 것이고, 바람을 뜻하는 영단어 wind ventilation(통풍)의 어간 vent(바람)는 동방문자 (바람 : 정음)의 변음 woong() 또는 바람소리 과 관계가 있고, 또한 '찾다'를 뜻하는 영단어 seek은 동방문자 (찾을 )의 모음이 변형된 것으로, 그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나무껍질을 의미하는 영단어 bark b  k 이 동방문자 의 한국음 bak  과 일치하고, '수많은'을 뜻하는 many의 어근 man이 동방문자 의 음 man  과 일치하는 것과 같은 언어학적 현상들은 결코 우연의 일치라고만 볼 수 없다.

  

동방문자를 사용하는 지각 있는 동양인이라면, 이와 같은 현상을 보고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bark(나무껍질)은 동방문자 '(나무껍질 )'의 한국음 bak에 단지 r이 첨가된 것이며, '돌다'를 뜻하는 영단어 turn은 우리말 (돌 전)의 정음 뎐이 로마자로 표기된 것에 불과하다.

  

일단 위의 어휘만으로 국한하여 볼 때, 表語표어문자인 동방문자를 100% 소리문자인 알파벳으로 바꾸어놓은 것이 바로 오늘날의 영어라 할 수 있다.

  

이 땅에 오직 소리문자인 한글만 존재하고 동방문자는 완전히 차단된 상태를 상상해 보라. 동음이의어의 구별 모호, 의미파악에 있어서의 혼란과 같은 언어혼돈·용어혼란으로 인한 각종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바로 초기의 영어였을 것이다. 마침내 영어는 동음이의어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알파벳의 철자를 변형시켜(: baibuy, bakbark 또는 box로 쓰는 것 따위) 소리문자를 마치 그림문자처럼 운용하게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띄어쓰기 및 의문부호나 쉼표와 같은 시각적 부호들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영어는 청각 위주의 언어이고, 우리말은 청각 및 시각 모두를 사용하는 언어이다. bark라고 하는 소리문자에서 나무껍질을 연상하는 것보다, ''이라고 하는 시각문자를 통해 나무껍질을 연상하는 것이 더욱 용이하고, 보다 신속·명확한 의미파악이 이루어질 수 있다. bark에는 나무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에는 ''이 들어있어 그것이 나무에 관련된 단어임이 한 눈에 드러난다. bak이라는 음과 ''이라는 시각문자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오직 bak이라는 음만 듣는 사람은 마치 이 아름다운 세계를 보지 못하고 오직 소리에만 의존하는 장님과 다를 바 없다. 바로 이 점이 영어의 비극이다.

  

사실상 영어는 동방문자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어에 종속되는 언어에 불과하다. 영어의 어원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그리스어, 라틴어 및 학자들의 추정 언어인 인도유럽기어 또한 동방문자의 자음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것으로, 그것 또한 위에서 말한 소리문자의 한계를 한치도 벗어날 수 없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그리스어나 라틴어가 영어의 최종어원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 위에 인도유럽기어가 있고, 더더욱 중요한 사실은 인도유럽기어 위에는 우리말이 자리하고 있음을 우리는 하루빨리 인식해야 한다. 세계최고의 표의문자인 동방문자와 세계최고의 표음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한 우리나라는 세계어문의 종주국이다.

 

무언가를 소리에만 의지하여 인식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뿐 아니라 고통 바로 그 자체이다. 이와 같이 상당수의 영어어휘가 동방문자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영어는 인도유럽기어에서 비롯되었다'는 기존의 가설 및 관념은 재고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다음 두 번째 사항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둘째, 영어는 인도유럽기어에서가 아니라 동방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東夷語에서 비롯되었다.

  

東夷語東夷族이 사용하는 언어를 지칭하는 말이고, 東夷族은 과거 중국대륙의 동부를 지배하던 세력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 중국대륙의 東夷族1912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립되면서, 漢族에 대부분 동화되고 말았으며, 아직껏 공식적으로 동화되지 않은 東夷세력은 기마철갑국인 고구려의 후손인 중국북방의 몽골족과 동북방의 조선족 그리고 일본족으로 크게 삼분된다.

  

따라서 바른 어원이 잊혀져 동방문자를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하기 어려운 대부분의 영어어휘는 이들 東夷語, 즉 한국어·몽골어·일본어를 조사해보면 그 어원이 드러난다. 다음은 그 예이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soot 그을음, 매연

sut(; 고어 ; )

susu(スス; )

span 한 뼘

spyom()

 

cut 자르다 스웨덴방언 kata

k?t(귿=;   )

kizu(きずkata(かた)na

gad 돌아다니다

g?d(; 걷다)

 

tit 유두, 유방

tyeot(; 젖 유)

(titi)chichi

 

그러니까 영어의 어휘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동방문자에서 비롯된 것이 다수를 차지하고, 그 이외에 동방문자 어원을 확인하기 힘든 기타 영어 어휘는 고대東夷語(몽골어·한국어·일본어 등)의 고유어를 찾아보면 그 어원이 발견된다.

  

현재까지의 연구를 통해, 미국어원학회(AEI)에서 선정한 영어의 주요 어근(접두어·접미어 제외) 330여 개 중에서 약 75%의 어근이 고대東夷語에서 비롯된 것으로 필자는 파악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중국대륙의 동부를 지배하던 세력인 東夷族을 알기 위해서는 漢族과 결부 지어 중국대륙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역사가 왜곡된 상태 하에서는 절대로 바른 역사언어학을 기대할 수 없다.

  

셋째, 중국대륙의 역사는 장안 중심의 중국 서부 漢族과 중국 동부의 東夷族 간의 대립으로 요약될 수 있다.

  

漢族이란 개념은 무제가 정립한 것으로, 東夷族의 천자인 치우씨에게 반기를 들고 분리한 헌원씨를 시조로 하는 장안 중심의 '· · ' 등의 민족을 가리키는 말이다.  

  

장안[낙양] 중심의 漢族의 역사서인 중국25사에서는 조선 이전의 구려를 東夷의 기원으로 기록하고 조선의 단군·기자·위만·고구려·백제·신라·가라·왜로 이어서 東夷 민족의 계통을 기록하고 있다.

  

민족사연구회의 오재성 선생의 연구에 따르면 東夷族漢族, 적어도 7세기 경 까지는 중국대륙의 태행산맥과 요(山西省의 지명)를 잇는 선을 남북축선으로 하여 대륙의 동쪽과 서쪽에서 서로의 세력을 유지했다고 한다.

  

결국, 동북아시아사는 중국대륙의 동북부의 東夷族과 대륙 중서부의 漢族 간의 황하 하류 쟁탈전으로 요약된다. 대륙의 두 세력은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왔다. 東夷族의 국가는 고조선·[고구려·발해····청이었으며, 漢族의 국가는 주······명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의 漢族을 중심으로 한 제민족의 화합 정책에 따라, 대륙에 남아있는 東夷族의 대부분은 漢族에 거의 동화된 실정이다.

  

이상의 세 번째 사항이 이해되면, 자동적으로 오칭인 '漢字'의 문제가 바로 잡히게 된다.

  

넷째, 동방문자(오칭 '漢字')를 창작한 민족은 漢族이 아니라 중국 동부의 東夷族이다. 따라서 '漢字'라는 말은 시정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글자형태로 보이는 갑골문자는 중국대륙의 하남성 은허 및 산동성 지역에서 집중 출토된 것이다. 그런데 그 지역들은 모두 중국대륙의 동부지역으로 과거 東夷族의 활동무대이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漢族의 주나라에 의해 멸망된 은나라의 수도의 유적인 은허의 갑골문자는 두말할 필요 없이 東夷族의 유산이다. 따라서 필자의 소견으로는, '漢字'라는 말보다 '동방문자' 또는 '동아시아 문자'라고 호칭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아직까지 그 구성체계가 변함이 없이 수천 년 동안 쓰여져 내려오고 있는, 사실상 세계문자 또는 지구문자라 할 수 있는 인류최고의 유산인 동방문자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다섯째, 동방문자의 50% 이상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해석되지 않고 있다.

  

비록,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후한의 문자학자 허신이 그의 저서 {說文解字설문해자}를 통해 각 문자의 구성 체계와 어원에 대한 기록을 후손들에게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설명이 너무 미약할 뿐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부정확한 설명을 담고 있어 "동방문자(속칭 '한자')는 어렵다"는 관념을 불식시키지는 못했다.

  

모름지기 문자의 교육은 '타다 남은 재'의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해가 아닌 단순 암기식 교육은 거부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심한 경우 지금의 우리나라에서처럼 한자를 쓰지 말자는 거부운동을 유발시킬 수 있다.

  

'東夷'이라는 말을 예로 들어, 잘못된 문자교육의 실태와 그것의 바람직한 대안을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장안 중심의 일부 漢族은 자기들의 적대세력인 東夷族''를 왜곡하여 '동방의 미개인, 동방오랑캐'를 의미하는 글자라고 가르쳐왔다. 이러한 말은 미국의 저명한 생리학자인 J. Diamond 교수에게도 들어갔으니, 그는 漢族 중심의 국가인 왕조 말엽의 한 저자의 유언비어를 아무런 검증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믿고, 그의 저서 {, , }에서 "동방의 미개인·야만족을 ''라 했다. 이 족속은 머리를 풀어 헤쳤으며 몸에 문신을 새겼는데, 더러는 음식을 불에 익히지 않고 먹었다"라고 소개하는 어처구니없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그러나 사실은 그와는 전연 다르다.

  

(큰 대)(활 궁)의 합자가 맞다면, []을 최대한[] 힘껏 당긴 모양을 표현한 글자이다.

  

이처럼 활을 힘껏 당겼을 때의 모양은, 적을 단번에 멸망시키고 평정시킬 것 같은 굳세고 강대한 모양이다. 그래서 ''은 이러한 모양에서 '강한''평정'을 그 기본의미로 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뜻을 나타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① (강한) 강철 강대한

平定 →③ 평평한, 평이, 평탄, 평온 편안한

평정하다 멸하다, 죽이다 (발본색원하다 = 뿌리를 뽑다) → ⑤ 뿌리·근본

 

  

위의 여러 의미 중에서, 중국대륙의 漢族이 감추려고 하는 부분이 바로 의 의미 '강철'이다. 그러나 중국 전한시대의 사마천이 저술한史記2-5에는 '古夷字也( 은 고문에는 자로 쓰였다)'라고 명기되어 있어, ''가 본래 '쇠 철(==)'자였음은 영원히 숨길 수 없다.

 

그러니까 '東夷族'이란 말은, 西戎서융·南蠻남만·北狄북적과는 달리, '東鐵族동철족(東族東夷族)', 즉 철갑옷으로 중무장한 중국대륙 동방의 치우천자(銅頭鐵額동두철액東夷族 선조)의 후손인 기마민족을 가리키는 말이지, 결코 야만인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허신도 이 사실을 알고설문해자에서 '은 동방인'이라고 하였지, 결코 동방의 미개인이란 경멸적 표현을 쓰지 않았다.

 

'쇠 철'자에서 '평평할 , 편안할 '자로 전이된, 轉注전주 문자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동방문자 '''[]을 최대한 힘껏 당긴 굳센 모양을 표현한 글자'라고 설명되어야지, '활을 손에 쥐고 있는 사람의 모습'과 같은 식으로 분석되어서는 안 된다. '( )'는 사람의 모양에서 비롯된 글자이지만 결코 ''을 뜻하지는 않는다.

 

또한 西(서녘 )와 결부되어 만들어진 (동녘 동)을 단순하게 ( )(나무 )의 합자라고 분석해서도 안 되고, 그것의 갑골문형을 오해하여 纏帶전대의 모양이라고 교육해서도 안 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다가오는 21세기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강대국 언어라 할 수 있는 영어·독일어·프랑스어를 비롯한 옆 나라 일본어의 실체를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현 일본어는 어휘 면에선 고구려어(동방문자가 핵심)를 그 기반으로 하고, 구문 면에선 고구려의 뒤를 이어 최상의 문장구조를 창조해낸 신라어 및 고려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필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어도 7세기까지는 전 세계의 언어는 문장의 단어배열 면에서 어순상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러한 문장의 구조는 8세기 이후 구문 변동된 우리말과 현 일본열도의 언어를 제외하고 다른 언어들은 오늘날까지도 거의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어순 면에서 볼 때 지구의 언어는 한국어·일본어라는 한 묶음과 나머지 전 세계어의 묶음으로 크게 이분될 수 있다.

 

어휘문제도 있지만, 이러한 어순상의 차이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 때보다 훨씬 더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 의해, 우리말과 영어의 어순이 달라지게 되었는지를 확실하게 이해하면, 영어의 습득은 시간문제가 된다. 그 이유를 아는 것이 급선무이고, 영어와 우리말의 문장을 서로 비교해가면서 과학적·체계적으로 영어의 구조를 이해·습득하는 것이 그 다음이다.

 

영문의 구조를 가로세로선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있는 구문도해는 제도권 공교육에 시급히 도입시켜야할 최 핵심 사안이다. 서양의 Reed &Kellogg에 의해 ...와 같은 모양의 현대적 형태로 정립된 가로식 구문도해는 윤치호(1911) 선생에 의해 우리나라에 알려진 이후 김두봉, 이상춘, 박창해, 이영철, 김민수, 유진, 박기엽 선생 등에 의해 점차 업데이트되어 왔으나, 한글전용으로 인한 세대간의 단절, 영문법 용어의 이해부족 등으로 인한 문제들로 인해 국민 일반에 그다지 널리 보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선(line)을 이용한 이러한 구문도해법은 필자가 접해본 결과, 지금까지의 영어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교육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이며, 영어습득의 속도 면에서도 가장 빠른 교육 방법이었다. 몇 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후세들에게 교육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의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 세계 어문의 종주국민으로서 당당히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영어와 현 한국어(Korean)는 동계이며, 한국어와 일본어 또한 동계이다. 그러므로 영어와 일본어는 동계이다.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가 동계라는 말은 사실 전 세계어가 동계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이러한 필자의 주장에 대해, 혹자는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신화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어디까지나 비교언어학에 입각하여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간의 음운대응의 법칙을 제시하면서, 하나하나 독자들께 설명을 해나갈 것이다.

 

독자들께서는 본서를 통해 한두 개가 아닌 상당수의 한국어·영어·일본어의 어휘가 서로 그 음과 의미면에서 대응되는 것을 보고,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세상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수메르 문자 따위를 연상하며 혹여라도 고대어문의 흐름이 동양에서 서양이 아닌 서양에서 동양으로가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본서에 제기되고 있는 동양과 서양간의 언어의 일치현상에 대해 서양학계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어휘들이 흘러간 것이 아니겠냐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동양에는 동방문자의 3요소인 자형·자음·자의가 모두 존재하고 있는데 반해, 서양에는 단어들의 어원을 밝혀줄 수 있는 자형이 빠진 채 오직 자음과 자의의 두 요소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의 자음이 단지 알파벳으로 표기된 bark에 대해, 어떻게 서양의 언어학자들이 동방문자 ''을 무시한 채 라틴어·그리스어·인구기어와 같은 소리문자에 의해서만 그 어원을 밝힐 수 있겠는가? 만약에 ''을 제시하지 않은 채 bark의 어원을 밝혔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불성설이며, 암기식 교육으로 인한 영어의 어원적 비극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간단히 부연설명을 하였는데, 보다 상세한 사항은 본론부분에서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다루어질 것이다. 만약 필자의 설명이 설득력과 논리를 결여한 채 독자로 하여금 커다란 불신 및 혼란 그리고 의혹을 느끼게 한다면, 그것은 본서가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로 소수의 독자에게라도 언어의 이해와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필자에게 큰 보람이 될 것이다.

 

추천사

 

저자 박대종씨와 본인은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초군반 군사교육을 받으면서 같은 장교숙소를 사용하게 되어 친하게 되었다. 15년 전 당시 동방문자의 어원을 해석하여 국민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명이라며 군사교육 수업을 제외하고는 동방문자 연구에 몰두했다. 그가 신들린 사람처럼 동방문자를 해석하여 연대순으로 글자 모양을 제시하며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기억이 새롭다.  

 

그 뒤 저자는 5년차 전역을 실시하여한자핵을 출간했으며 23년 뒤에뿌리뽑힌 영어를 출간했다. 이번에나는 언어정복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라는 제목의 동방문자/영어 어원서를 낸다고 추천사를 부탁해왔을 때, 사회적인 지명도나 학문적인 영향력이 적은 본인이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사양했지만, 친구로서 그 동안 그가 연구한 노고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져 거절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저자 박대종씨를 육사가 낳은 국가급 언어 연구가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가 연구한 동방문자·영어·일어의 어원은 언어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신무기이기 때문이다. 항간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동방문자는 우리의 참 뜻글자이고 한글은 우리의 참 소리글자이며, 우리말의 단어들이 서양에 넘어가 알파벳으로 기록되었으며,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글자를 중국과 일본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수 천 년 동안 중국대륙과 한반도 그리고 일본을 사실상 지배·경영해 왔다는 증거를 언어의 어원에서 찾을 수 있다.

 

새 천년을 앞두고 우리가 IMF라는 경제적 위기를 맞았지만 잘 극복하고 있는 것은 모국어가 있는 문화민족이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이 책의 내용은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전 세계에 전파가 될 것이며 특히 동방문자를 사용하는 중국, 일본 및 동남아국들은 일대의 파란이 일 것이 분명하다.

 

본인은 이 책을 한 권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위대한 발견과 업적을 양식 있는 국민들에게 알려 유용하게 사용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의력을 배양하는데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동방문자나 영어를 원리의 이해보다는 암기식 교육에 치중하여 국민의 지력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우리는 열린 사회,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 창의력을 계발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하여 살아남아야 한다. 수 천년 동안 전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을 알고, 자긍심을 갖고 새 천년을 맞이하여 언어 문자를 공부하는 훌륭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육군통신학교 평가실장 소령 鄭景文

 

개정판을 내면서

 

"愛憎이 교차한다"는 말과 같이 부끄러움과 후련함을 동시에 느낀다. 어그러진 것을 바로잡고자 나선 이가 오히려 자신의 短見과 부족함으로 인해 새로이 발생된 어그러짐을 발견하고도 경제적 난관이라는 암초에 걸려 그동안 교정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심한 자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여러 가지 난관 속에서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고, 비영리적인 이 일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수 백 배 뜨거운, 나라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무릇, 태양의 고열이 빙하를 녹이는 법이다. IMF 체제 이후 보다 어려워지고 얼어붙은 경제적 상황, 그리고 그로 인해 개정작업이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朴永權 사장의 독려와 지원으로 인해 오랫동안 어그러진 것들이 제자리를 찾게 되고 막혔던 것들이 소통되게 되었으니 이는 그 자신이 어려운 중에도 순수심과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정부 산하 국책 연구소와 재단의 후원을 받는 대학 부설 연구소들조차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하물며 이곳과 같은 연구소는 그 어려움을 말해 무엇하겠는가?

 

범부로 태어나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과거 집현전 일과 같은 國事를 행하고자 한 것이 필자의 죄일 것이다. 도중에 몇 번이나 가던 길을 이탈해보고자 하였으나 보이지 않은 人生 陰陽의 힘에 이끌려 또 다시 어김없이 그 길로 돌려졌으니 당대에 소멸해야 하고 반드시 닦아야 할 숙명의 길이다.

 

수행되는 연구는 동서양을 포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동안 대학도서관을 전전해온 바, 지원으로 인해 비록 아직도 불비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개정을 가능케 할 자료가 보강될 수 있었다. 천학비재한 필자로서는 개정작업을 하면서 일면 몹시 부끄럽기도 하고 다른 일면으로는 보다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본 개정판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교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라틴어, 게르만기어, 스칸디나비아어 등의 서방 고어 부분에서 기존에 잘못 알고 있거나 무지했던 부분들이 보다 선명해짐으로써 그에 따라 연구의 깊이와 정밀도가 더해졌다. 그리고 동방문자 풀이 부분에서도 일부 교정이 행해졌다.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여러분들의 노고와 격려, 충언이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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