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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분석

님의 어원

작성자통섭인|작성시간16.03.24|조회수455 목록 댓글 0

 

 

님의 어원

 

님은 먼곳에 ...

님과 함께 ... 내님은 누구일까? 우리말의 님은 무엇일까?

우리말의 님은 2가지 뜻이 있다. 내님이라고 말하면 님은 사랑하는 사람 (Lover)인 것이며, 선생님이나 장관님 사장님이라고 말하면 존경하는 사람(Sir)의 뜻이다.

특히, 사랑하는 님은 임()이라고도 한다.그러면 님이나 임의 어원을 확인하여 보자.

우리말은 현생인류 최초의 언어로 확인되는 아프리카 르완다어에서 기원하였다.

우리말의 임()은 르완다어 ima로서 거느리다, 교미하다, 왕이 되다 (to withhold, copulate, be enthroned)의 뜻이다. , 내임()은 나를 거느리고 사는 사람이며, 나와 성적으로 교미하는 것이고, 나의 임금인 것이다.

임금의 뜻은 르완다어 ima (withhold) + kumira (limit)로서 거느리고 통제한다는 의미이니 무리의 지도자를 의미하는 것이며, 임의 뜻을 강조한 것이다.

이렇게 임은 나를, 몸과 마음을, 내 인생을 지배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면 님(Sir)은 무엇일까?

님은 르완다어 nini로서 크고 훌륭한(big, great) 것을 의미하는 형용사이다. 르완다어에서 형용사의 어순은 명사의 뒤에 위치하므로 선생님은 <senz+sang+nini>로서 위대한 성숙한 신출내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한자 선()은 르완다어 senza로서 교미하다 (to copulate)의 뜻이니, 한자 상형은 소()가 무릎 꿇고() 교미하는 모습이다. 한자 생()은 르완다어 sanga로서 조우하다 (to join with)의 뜻이니, 새로 태어난() 동물()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선생님이나 사장님 등의 님은 위대하고 존경스럽다는 수식어에서 유래한 경칭인 것이다.

이러한 존경의 경칭과 임에 대한 존경심이 혼동이 되어 님과 임은 혼동되어 쓰이지만, 이성으로서의 성적 파트너는 분명히 나를 거느리는 임()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님은 내임인 것이고, 님과 함께는 임과 함께가 맞는 것이고 님은 먼 곳에가 아니라 임은 먼 곳에가 옳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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