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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넣어 쪼아버려(쳐여 쪼부: 蜻蛉 草蜉)

작성자짜르르|작성시간16.12.13|조회수151 목록 댓글 0

 

처넣어 쪼아버려(쳐여 쪼부: 蜻蛉 草蜉)

 

1. 일본인들이 일상 사용한 백제말

 

한 청상과부가 애원하기를 쳐여 쪼부, 유구사 가게로 라고 했다. 平仮名(백제글자)으로는 “~거러를 표기할 수가 없으므로 “~게로라고 썼다. 위 백제말을 옛 일본인들은 이렇게 표기하였다.

 

蜻蛉 草蜉, くさ かげろう

 

청영, 초부, 구사 가게로-

(이두의 종성제거) 처여, 초부, 구사 가게로-

(이두에 자가 없으므로 자로 표기) 처여 쪼부, 유구사 가게로-

(더 현대어로 표기하면) 처넣어 쪼아부, 이우고서가거러

처넣어 쪼아버려, 이어고서 가게

 

2. 국어 연구

 

* 蜻蛉(쳐여); “쳐넣어의 사투리. 이두.

* 草蜉(쪼부)쪼아부; “쪼아버려의 사투리. 이두.

* くさ(유구사); “이우고서이어고서: 잇달아 하고서의 사투리. 이합사.

* かげろう(가게로-)가거러; “가게의 사투리.

 

3. 일본정부와 백제말(조선말) 연구원들은 위의 말을 제멋대로 분리하여 아래와 같은 일본말? 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くさ- かげろう [草蜻蛉. 草蜉]; 풀잠자리.

 

* “蜻蛉앞에 있는 자는 없었던 이나 草蜉와 바란스를 맞추기 위하여 만들어 붙인 결과이다.

 

* 1항에서 보듯이 ()자는 草蜉와 띄어 써야하고 다음 くさ(구사)와 연결된 단어이다. 그런데도 草蜉라는 엉터리 단어를 만들어 내었다.

 

4. 언어가 역사이다

 

참고; (; 잠자리 청, ; 잠자리 영, ; 하루살이 부, ; 하루살이 유)

 

위 단어는 이두를 뜻으로 해석하여서 백제(조선)“()구사-가게로-”풀잠자리라는 뜻으로 바뀌어졌다.

 

그리고 일본인들은이렇게 草蜻蛉. 草蜉蝣くさ- かげろう라고 읽었다.

 

그러나 어원을 따지어보면 일본인들이 발음하는 것과 관계없이 くさ- かげろう 구사- 가게로-”라고 읽는 것이 원칙이라 하겠다.

 

** 글도 글이지만 언젠가 글읽는이 여러분과 직접 만나 강의를 해보는 것이 심도 있는 전달 방법이 아닐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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